동유럽 마지막날 2. -옛 다리에서....-
내용이 길어 사진이 짤리니 우측 영문 주소를 다시 한번 클릭해 주세요. ^ ^
네카어 강의 다리 중 가장 오래되서 옛 다리로 불리우는 카를 테오도어 다리입니다.
철학자의 길을 가려면 이 다리를 건너야 하며, 다리 입구 양쪽에 하이델베르크 원숭이 동상과
이 다리를 만든 테오도어상, 아테네 여신상, 하얀 쌍둥이 탑문이 있습니다.
옆 바닥에 쥐 동상이 있어서 고양이인 줄 알았습니다. ^ ^
요걸 만지면 늦둥이를 본답니다.
그래서 안 만지고 그냥 돌아왔습니다. ^ ^
하얀 쌍둥이 탑문....
하이델베르크 성을 배경으로....
옛다리(Alte Bruecke)라 불리는 칼 테오도르 다리(Kari Thedor Brucke) |
(도움말 가이드 선생님과 KRT&하나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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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카강에 놓여 있는 가장 오래된 다리로 '철학자의 길'에서 슈랑겐 골목으로 내려오는 길에 자리하고 있으며, 칼 테오도르가 1786-1788년에 개축하여 이 다리의 본래 이름은 칼 테오도르 다리이지만, 시민들은 그냥 구다리(舊橋)라는 애칭으로 부릅니다. 일품입니다. 또 다리의 입구에 있는 흰색의 쌍둥이 탑문은 외적으로부터 마을을 지키기 위한 방어용이라고 합니다 |
철학자의 길(Philosophenw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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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델베르크의 산책길로 알려져 있는 곳으로 노이엔하임 교외에 있는 베르크 거리에서 출발하여 기슭으로 올라가는 거리로, 도보로 약 1시간 가량이 소요되며, 정상에서는 시내와 하이델베르크 성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길을 걸으면서 철학적인 사색에 잠겼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