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 싶어 끄적끄적

수원 2001 아울렛 나들이

청주댁 2006. 7. 11. 21:49

 

나보다 더한 정보통인 성원엄마와 준혁엄마가 수원의 2001 아울렛으로 마실을 간다고 한다.

 

값싸고 질좋은 제품이 많아서 왕복 기름값 빠지고도 남는다 하여 바람도 쬘 겸 따라 나서게 되었다.

 

입구......

 

매장에서......

 

저번주 홈플러스에서 8~12만원하던 구두를 이만 구천원에 세일하길래 얼씨구 좋다고 사왔더니

 

이곳은 왠만한 구두가 죄다 만 오천원이다.

 

물론 디자인도 이쁘고 튼튼해 보이고 내가 산 구두와 별반 다름없어서 무척 배가 아팠다.

 

하지만 더 이상 지르기가 송구하여 대신 이쁜 클러치백을 사왔다.

 

요거 만 오천원......

 

아들들 아쿠아 슈즈 오천원.....

 

피자 그릇 2900원....

 

이쁜 아이들 접시 3900원.....

 

요즘 들어 아침을 안 먹고 가는 아이들을 위해 특별히 구매한 식판 5900원.....

 

케� 서버와 포크 12900원....

 

커피잔 포크 셋트 7900원....

 

케� 스푼 세트 7900원...

 

아이스크림 스푼 세트 9900원....

 

집안 분위기 바꿀 요량으로 구입한 라일락 믹스 5900원....

 

라탄 플뢰르는 쬐금 더 비싼 7900원....

 

제일 비싼 보라색 라난 글라스는 9900원....

 

이쁜 바구니 12900원....

 

핑크 믹스 박스 3pcs는 9900원.....

 

 

정리하여 제자리에 놓고 보니 다음달 결제일이 무척 걱정된다. ^ ^

 

게다가 멀미까지 해서 힘들게 갔지만  싸게 잘 구입해서 기분은 좋다.

 

이랜드 계열 회사라서 일요일은 쉰다고 하니

 

요리 친구들 움직일때 요긴하게 잘 다녀 온 것 같다.

 

 

성원 엄마, 준혁 엄마,  고마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