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맛집

정말 그 소가 포도를 먹었을까? - 포도원 육우-

청주댁 2006. 9. 19. 20:37

 

맛집까페회원들께서 다녀 오신 후 후한 점수를 주시길래 꼭 가보고 싶었는데 요리팀들과 시간 약속이

 

있어서 일주일전에 다녀오게 되었다.( 이 늦장 어찌하오리까~~)

 

 

먼저 다녀온 성원엄마는 저녁시간에 아이와 동반한지라 갈비를 먹었다 하는데 인원이 5명이라

 

이만원씩 분담하여 가장 비싼 모듬세트를 먹어보기로 했다.

 

 

외관....

 

 

점심셋트 메뉴.....

 

포도원의 유명한 직접 담근 포도주....

 

전체 상차림....

 

오이속을 파내고 건포도와 밥등의 재료로 만든 샐러드를 채워 넣은 아이디어가 참 좋았음....

 

서비스 육회.....

 

생간과 천엽....

 

생선회도 조금.....

 

드라이 아이스로 포장을 하고 나온다.

 

생갈비살, 꽃살, 차돌박이와  안창살(불판에...), 꽃등심, 채끝등심 골고루......

 

차돌박이와 안창살을 먼저 구워 보고....

 

차돌박이...

 

안창살....

 

생갈비...

 

갈비살...

 

꽃등심...

 

꽃등심 떡살까지....

 

채끝등심....

 

요건 뭐였더라~~~~

 

일주일밖에 안 지났는데 도통 기억이 안난다.

오호... 통재라~~~~

 

냉면...

 

 

 

 

냉면맛도 중상은 되고 곁들여 나오는 반찬 또한 깔끔하고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 실내 또한 청결해서

 

손님접대하기 참 좋은 곳이라 생각된다.

 

 

이 가격에 이만한 양의 쇠고기를 부위별로 즐길수 있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점 하나는

 

육우의 한계로서 도저히 한우의 꼬소한 맛을 느낄 수 없다는데 있다.

 

 

외식을 하며 경제적인 부분도 생각지 않을수 없기에 중상의 점수를 주겠으나

 

한우 특유의 꼬소한 맛을 기대하시는 분은 일반 한우전문점으로 가시기를......

 

 

위치

 

성화동 세광고등학교 지나서 홈플러스 가다 보면 좌측에 있다.

 

 

전화번호

 

043-234-6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