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교범 엄마는 팔불출

제25회 한국수학경시대회 은상 수상...

청주댁 2012. 6. 28. 12:26

 

 

 

예선 성적이 전국 5등이라서 쬐끔 기대를 했었는데, 예전에 맛 본 전국 대상의 영예로움은 영 어렵네요. ㅋㅋ

 

정보력 부족했던 부실한 엄마 덕에 뒤늦은 수학 과학 선행은 물론 영어학원, 피아노, 클라리넷 교습과

 

프로 골퍼 박세리 못지 않은 흰 발이 되어 가며 축구까지 하느라 빠듯하고 피곤할텐데,

 

 

늦은 밤 이어폰 꼽고 가요와 팝송을 들으면서도 

 

묵묵히 내신 관리를 위해 그 많은 과제를 성실히 다 마치고 잠자리에 드는 윤군이 참 고맙습니다.

 

아들아,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