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 싶어 끄적끄적

매주 토요일 홈플러스 문화센터 도장찍기

청주댁 2007. 5. 31. 21:59

매주 두 녀석 챙겨서 바둑 배우러 다닌지 벌써 일년이다. 

한살 두살 먹어감에 따라 점점 바빠지고 그나마 쉬는 시간에는 각자 오락하느라 바빠서

앞으로는 함께 하는 시간을 갖기가 더욱 어려울 것 같아서 시작한 것이 바둑인데

가끔이지만 바둑판 펼쳐 놓고 대국을 하는 모습이 여간 대견한게 아니다.

  

이날은 오전에 알바를 뛰고 두 녀석 영어학원 보강이 있다고 해서

각자 두어 번 실어 날랐더니 여간 힘든 게 아니다.

더구나 수업하는 동안 장까지 잔뜩 봐서 차에 실었더니 눈이 저절로 감겨 졸음 운전을 피할 수 없을 정도였다.  

그래서 빨리 가자는 아이들을 설득해 시원한 냉커피 한잔을 마시기로 했다. 

 

아이들은 망고 스무디...

 

조명이 도와줘서 그런지...왜 이리 이쁠까요? ^ ^ 

 

사진찍느라 포즈 잡으라는 엄마의 요구에 뾰로롱해진 두 아들...

 

그래도 금새 풀린답니다. 

 

마지막 남은 얼음까지 놓치지 않는 저 집요함...

 

사이좋게 냠냠...

 

5월 5일 어린이날 팔을 다쳐 깊스를 한 작은 아들...

살이 좀 빠졌나요? 

 

 

차가우면 그만 먹지...포기를 몰라요~~~ ^ ^

 

나도 셀카...

화장이라도 할 걸...볼에 잡티가 무성해~~~

 

마무리는 큰 아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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