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식 & 공항 라운지

대한항공 일등석 기내식(퍼스트 클래스) 인천--->애틀랜타 가벼운 식사편

청주댁 2013. 4. 16. 21:52

 

 

한숨 푹 자고 일어났어요. 끼니 챙겨 먹으려고... ^ ^

 

아침 10시 5분 인천발 애틀랜타행 두번째 식사는 풀코스가 아닌 간단한 식사로 제공됩니다.

(한국 기준으로 하면 저녁 식사가 맞는데 미국 현지에 도착하면 점심 시간인지라 저녁 식사라고 하기도 거시기하네요. ㅎ)

비즈니스석에서 살짝 맛 본 동치미 국수의 면발이 영 시원찮아서, 가벼운 식사의 주요리가 아닌

점심 식사의 주요리인 마늘향 로즈마리 소스를 곁들인 쇠고기 등심요리를 부탁드렸습니다.

 

아래 사진은 점심 식사 메뉴판...

 

포카치아...

 

메인 요리 대령이요~~~

 

구운 단호박과 각종 야채를 함께 서비스하는 마늘향 로즈마리 소스를 곁들인 쇠고기 등심요리...

 

 

홍약 식성 많이 좋아졌다~~~

미디엄 웰던을 주문했는데 미디엄 스테이크를 가져 오신 캐빈 크루님 편히 계시라고 배려해 드리느라 그냥 먹었음,,,ㅠㅠ

지금까지 먹은 대한항공 기내식 스테이크 중 인천~쮜리히 노선 스테이크가 단연 최고임...

인천~쮜리히 노선 스테이크 리뷰 http://blog.daum.net/ghdtmddl/12213988

 

신선한 계절 과일...

 

 

커피로 식사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