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올랜도--->뉴욕행 국내선 탑승을 위해 게이트로 이동 중...
탑승을 하니 생수 2병이 놓여 있네요.
웰컴 드링크는 오렌지 쥬스...
델타항공은 대한항공과 달리 캐빈 크루가 짐도 안 들어주고, 일등석조차도 플라스틱 컵으로 써빙하고 알짤 없네요.
억울하면 국적기만 타야죠. ㅋ~ (혹시 백인 탑승객은 짐을 들어주고 백인이 아니면 짐을 안들어주는 인종차별은 아니겠죠?)
다행히 옆자리가 비어서 편한 탑승이 되었어요.
일등석이지만 대한항공 비즈니스석 사이즈 정도...
두 윤군들은 콜라 마시고 곧장 꿈나라로~~~zzzzz
아침식사가 식판채 나왔어요.
조식도 코스로 서비스되는 대한항공에 비해 델타항공 기내 서비스 차~암 간단합니다.
대한항공 캐빈 크루님들의 노고에 잠시나마 마음이 뭉클해 졌다는...
바삭거림이 남달랐던 달달한 후레이크...
신라호텔 더 파크뷰보다 딱 2% 부족한 정말 맛있었던 크로와상...
엄청 써요. 요 커피...
비스켓과 땅콩...
뉴욕 JFK공항에 도착했어요.
저희 가족을 무사히 올랜도에서 뉴욕까지 데려다 준 델타항공 국내선 비행기입니다.
뉴욕--->인천행 대한항공을 탑승하기 위해 터미널로 이동하면서 본 델타항공의 새로운 비즈니스 좌석입니다.
일명 비즈니스 엘리트 좌석,
비즈니스 좌석이지만 일등석처럼 180도 쫘악 펴진다고 광고를 하고 있네요.
이외에도 델타항공은 이코노미석 맨 앞 좌석 일부를 이코노미 컴포트 좌석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코노미 좌석이지만 비즈니스 좌석처럼 편하고 가격은 훨씬 저렴하다고 엄청 광고를 하고 있어요.
하지만 전 국적기 대한항공이 훨씬 좋습니다.
형편이 허락하는 한 이코노미 좌석에서도 기꺼이 짐을 함께 들어주는 따뜻한 마음의 캐빈이 계신 대한항공을 쭈욱 이용하고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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