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등석 기내식 메뉴판...
귀국길에 너무나도 고대했던 비빔밥 택...
코스코 스위트 좌석 스펙은 싱가폴--->인천 참조 http://blog.daum.net/ghdtmddl/15039529
단계적 좌석 조정이 귀찮아서...
걍 나이프와 포크 마크의 원터치 버튼 클릭~~~
식전주 서비스
아스파라거스 말이 훈제연어...
승무원께서 추천해 주신 로랑 뻬리에 알렉산드라 로제 1998...
테이블 셋팅...
마늘빵 택...
적당한 마늘의 풍미가 입안에 가득~~~
알콜 쑥맥인 저는 달달한 것만 좋아해서 로랑 뻬리에 알렉산드라 로제 1998은 별루...
달달한 와인을 좋아하는 저를 위해 캐빈 크루께서 다시 추천해주신 샤또 리외섹 2006,
요거 요거 아주 강추예요...ㅋㅋ
달달의 차원을 넘어 달콤한 것이 매우 마음에 든다는...
A380에서만 맛볼 수 있는 귀한 녀석이예요.
때깔도 아이스 와인 마냥 무지 곱네요.
딱 제 취향~~~
샴페인 향의 푸아그라 테린...
엄청난 크기의 푸아그라에 가슴이 철렁...
사과 조림과 함께 서비스 된 충주 화이크 크리스마스와 달리
덩어리채 나와서 양만 많았지 니글거려서 도무지 삼킬 수 없었던 신라호텔 파크뷰에서의 악몽이 떠올라 순간 주춤...
But...
달달한 무화과 쨈과 함께 샌드해서 바싹 구운 식빵과 함께 먹으니 아주 별미입니다~~~^ ^
단호박 크림 수프...
샐러드 카트 대령이요~~~
제철의 각종 야채 샐러드...
엔초비도 약간 넣어서 냠냠...
주요리
맛깔스런 국, 반찬과 서비스 된 갖은 나물과 쇠고기로 준비된 비빔밥...
잘 지어진 쌀밥과 쇠고기 둥둥 미역국...
각종 반찬...
적당히 짭조름한 쇠고기 장조림도 있어요.
고추장 팍팍 얹어서...
맛있게 비벼 먹기...ㅎ~
맨 밥에 김도 싸서 냠냠~~~
알뜰하게 다 먹었어요... ^ ^
치즈와 과일 카트...
치즈와 함께 한 와인...
요것들 마신 후 한칼에 갔어요~~~zzzzz
엄선된 각종 치즈와 크랙커...
신선한 계절 과일...
제가 운좋게 뉴욕---> 인천 귀국편 A380을 혼자 전세를 내어서 프라이버시 보호가 전혀 필요 없었지만,
과일을 먹다가 옆 가리개가 얼마나 프라이버시를 보호해 줄까 궁금했어요.
궁금한 건 절대 못참는 아줌마~~~
나름 퍼펙트하네요~~~ ^ ^
왼쪽도 테스트...
나름 프라이버시 보호~~~ ^ ^
디저트
딸기 치즈 케이크와 아이스크림...
커피로 마무리~~~ ^ ^
포스팅 후 무려 7개월이나 뒤늦게 추가한 대한항공 A380 뉴욕~인천 전세 인증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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