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투어

세수하러 왔.다.가. 목욕하고 가지요~~~- 아난티 코브 해운대 테라스 풀하우스-

청주댁 2017. 7. 21. 13:27


현재는 저 멀리 강원도 산골로 3박 4일 축구 전지 훈련을 떠난,

설의대 의예과 부설 "예체능 분과"의 TOP 장학생인 윤 빨대군과 따악 24시간 동안 다녀온 2017 하절기 1차 휴가 후기입니다~~~ ^ ^ 


총 4개의 스토리로 후기 작성 예정이구요.

1탄은 아난티 코브의 객실 후기,

2탄은 온천욕과 수영, 찜질을 즐겼던 워터하우스 후기,

3탄은 로마 3대 까페로 알려진 "산 에우스타키오 일 까페" 후기,

4탄은 아난티 코브 인근의 롤러 스케이트장에서 34년 만에 즐겨 본 롤러 스케이트 체험담으로 이야기를 엮어 볼까 합니다.


아래 사진은 아난티 코브 홈페이지에 있구요,,,

청주에서 저녁 7시에 떠나, 밤 10시 30분에 아난티에 도착한 저는 결코 볼 수 없었던 멋진 풍경들...

https://www.theananti.com/kr/cove/ownersclub_list.asp









저보다 먼저 "건축가와 함께 하는 아난티 투어"를 다녀오신 kkmlss님의 자세하고도 친절한 후기를 예습 삼아 참조하시구요,,,

http://cafe.naver.com/hotellife/1035621


복잡한 아난티 코브의 건물은 아난티 코브 = 아난티 콘도 + 아난티 타운 + 힐튼 부산의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저는 아난티 콘도의 106평 테라스 풀하우스(Private Residence A)에서 1박을 했고,

아난티 타운의 워터하우스에서 온천 스파, 찜질, 수영(?)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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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30분을 부지런히 달려서 도착한 아난티 코브,,,





























다행히 A, B동보다 전망이 좋다는 C동에 체크인,,,




전실,,,

거실을 가운데 두고 독립된 구조의 침실과 욕실이 양쪽에 있는 두 가족 투숙이 가능한 구조라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슬리퍼가 4켤레입니다...













객실 설명에 앞서 오밤중에 아난티 코브에 도착한 저희를 위해 새벽 2시까지 음주 가무, 아니 음주 다과를 함께 해주시고,

인생 선배로서 윤 빨대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신 이 원장님, 김약님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 ^







이 원장님의 빵빵(?)한 재력 덕분에 맛 본 아난티의 룸 써비스 "피쉬 앤 칩스",,,ㅎㅎ







이웃 약국, 훈남 이 약사님 싸모님께서 직접 구워 보내주신 식빵&쵸코칩 쿠키도 함께 했어요...ㅎㅎ




건배~~~




대딩 윤 빨대를 위해 김약께서 직접 준비해 주신 프랑스에서 물 건너 온 스페셜 맥주,,,




런던을 2번이나 갔어도 못 먹어본 "피쉬 앤 칩스"를 드디어 부산에서 먹어 보네요 ㅋㅋ




객실 후기 시작~~~





















































바다를 바라보며 왼편에 있는 침실부터 보여 드릴께요~~~

















아난티의 깜짝 선물~~~




윤 빨대에게 바로 뺐김~~~ㅎㅎ



























욕실과 드레스룸입니다...

























어메니티는 록시땅,,,













욕조...










윤 빨대는 왼쪽 침실 욕조에서 반신욕~~~
















드레스룸과 화장실,,,










거실 뒷편에 위치한 홈바~~~










네스프레소 캡슐 4개와 로네펠트 티백,,,




인덕션은 있으나 냄비는 구비되어 있지 않아요...



미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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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오른편 침실도 보여 드릴께요~~~













침실은 왼편, 오른편 큰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욕실과 드레스룸은 왼편, 오른편 침실이 각각 달라요...








































테라스,,,







테라스 풀과 소파,,,






















오밤중 반신욕을 위해 집에서 공수해온 러쉬 "유주 앤 코코아 버블룬",,,ㅎㅎ







1/4만 써도 충분한 컴포터와는 달리 거품이 풍성하지 않아서 나머지 반쪽도 투하~~~




쉰 난 다,,,ㅎㅎ




새벽 3시가 넘은 창 밖 바닷가는 너무 조용해서 무장 공비 침투해도 모르겠음요...ㅋㅋ




ㅇㅔ ㅎㅔ ㄹㅏ  ㄷㅣㅇ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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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뜬 후 객실 사진도 함께 올리려고 했으나 후기를 작성하면서 체력이 고갈,,,

켁~켁~~

아난티 코브 해운대 후기 2탄  "온천욕과 수영, 찜질을 즐겼던 워터하우스"편에서 

정원, 야외 수영장 등 부대시설과 함께 보여 드릴께요... ^ ^


왠만하면 8월 초 방콕으로 날라가기 전에 커밍 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