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이들과 홈플러스 문화센터에 갔다 돌아오는 길에 보니 새로 개업한 레스토랑이 보인다.
몇달전부터 씨푸드 전문 레스토랑인 토다이에 가보고 싶었는데 이 곳 역시 씨푸트 레스토랑이라고 하여
저번 빕스에서 진 신세도 갚을 겸해서 미선언니와 점심회동을 하였다.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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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오째 익숙한 곳이다 했더니 예전에 글 올린 적 있는 용암동 그릴팝 2호점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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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돈 많이 버셨나 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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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셋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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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바만 시키던지 아님 메인요리를 주문하면 샐러드바는 공짜란다.
킹프런이 저녁에는 23000원인데 점심에는 19000원이라고 해서 메인 요리로 주문했는데
소스맛이 너무 강하고 달아서 직화로 구운 새우의 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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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는 샐러드바 음식.....
각종 샐러드에 유산슬, 탕수육, 깐소 새우등의 중국 음식까지.....
맛도 괜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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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은 그냥 그런데 승이가 좋아하는 고구마 튀김에 고구마볼까정.....
아이 행복해라~~~~
튀김옷의 바싹거림이 거의 일식점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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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를 골라서 주방장에게 드리면 즉석에서 구워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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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도 면과 맛조개, 홍합등의 해물과 채소를 골라서 드리면 즉석에서 끓여 주신다.
그런데.....
뷔페에서 먹는 우동이 그저 그렇지 여겼는데 생각외로 면발이 탱탱해서 아주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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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가 가장 적고 내장이 실해 보이는 놈으로 골라왔는데
맛이 꽤 비릿한 것이 게전문점 안 부러울 정도....
밥 비벼서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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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도 신선했고.....
특히 멜론과 사과는 정말 달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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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작은 녀석 생일잔치를 빕스에서 할 예정이었는데 가격도 빕스보다 저렴한데다
아이들 좋아할 메뉴도 훨씬 많고 특히 저녁 시간에는 찐게도 나온다 하여 계획을 수정하려 한다.
점심은 11900원,저녁에는 16900원에 세금 10% 추가란다.
위치
성화동 세광고등학교 지나서 포도원 육우 직전에 있다.
전화번호
043-23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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