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도 이제 광역화가 되고 인구도 많아졌는지 전에 없던 아웃백에 빕스까지 하나 둘씩 생겨 난다.
아웃백은 예전에 대전점을 가봐 그런지 청주점에 가보고 싶었지만 빕스는 왠지 그저 그랬는데
공짜로 먹으려고 그랬나보다. 아이들 개학해서 오랜만에 자유를 얻은(?) 2년 초등,대학선배 언니인
미선 언니로부터 호출이다.
아웃백에 비해서는 다소 여유로운 한적한 매장..........
웨이팅도 없고 아웃백이 있는 가경동보다 교통도 복잡하지 않고
실내 분위기도 밝아서 기분까지 밝아지는 분위기.......
이곳은 주메뉴를 시키면 샐러드바는 무료다.
그런데 주메뉴가 실해서 둘이 나눠 먹고 싶어도 나머지 한사람은 샐러드바를
따로 주문해야 하니 아웃백보다는 비용이 더 나온다.
빕스의 대표 스테이크라고 해서 채끝등심 스테이크 하나 주문하고....(26400원, 세금 별도)
런치메뉴로 다소 저렴한 등심 스테이크도 하나 주문...(18400원 ,세금 별도)
샐러드바......
망고 파인애플 주스......
웬 단호박을 저렇게 많이 썰어 놨나 했더니만 파파야였다. ^ ^
녹차 무스케�도 괜찮았고 까나페류도 중상은 됨.......
이 샐러드 저 샐러드 골고루........... 완전 짬뽕 샐러드가 되버렸다.
트로피칼 샐러드(망고, 바나나, 감귤등), 참소라 비빔국수 한번 더 가져다 먹고......
콘스프에 브로컬리(?)스프도.....
냉 쌀국수까정......
배부른데 큰일났다. 메인이 나와버렸네......
빕스 스테이크
왼쪽의 김치소스가 새콤달콤해서 채끝 등심맛과 잘 어울린다.
런치 등심스테이크
가격 대비 빕스 스테이크보다 훨 낫다. 채끝보다 더 부드럽고....
팥빙수 코너가 있어서 먹음직스럽게 만들어 보고자 했으나
마지막 아이스크림 토핑이 영 ~~~~~
가격은 46800원에 세금 10% 더해서 49280원인데
CJ계열 카드는 10% 할인이 되서 44352원이다.
그외 KTF 멤버쉽 카드도 포인트 공제하고 10% 할인이 된다고 한다.
위치
사직동 분수대 바로 옆에 있다. 대교 건너기 전.....
주차는 건물 1층에 하면 된다.
전화번호
043-265-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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