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 싶어 끄적끄적

나태병이 도졌습니다.

청주댁 2006. 11. 10. 21:12

딱히 바쁜 것도 아닌데

 

추워진 날씨에 몸과 마음이 얼어 붙어서인지

 

도대체 글이 써지지 않네요.

 

 

한번 발동이 걸리면 술술 나오는 스타일이지만

 

왠지 이번 슬럼프는 긴 듯 합니다.

 

매번 오셨다 그냥 가시는 님들께 죄송하기도 하고

 

담주도 역시 서울 출장에 덕산 스파에 쫌 바쁠 것 같네요.

 

 

출장 다녀오고 온천가서 쌓인 게으름 쫘악 털고 다시 뵙겠습니다.

 

들러주시는 님들께 죄송해서 짧게 글 남기고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