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길어 사진이 짤리니 우측 영문 주소를 다시 한번 클릭해 주세요. ^ ^
근 2년만에 지인들과 의기투합하여 다녀 왔습니다.
전 음식값을 마련하느라 그동안 수많은 알바를...ㅠㅠ.... ^ ^
2년 전 리뷰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주소를 클릭해 주세요.
2006 충주 화이트 크리스마스 방문기 http://blog.daum.net/ghdtmddl/6862104
2015 청주 화이트 크리스마스 런칭 파티 http://blog.daum.net/ghdtmddl/15039691
2015 청주 화이트 크리스마스 정찬 http://blog.daum.net/ghdtmddl/15039689
가수 강산에님과 함께 한 와인파티 in 청주 화이트 크리스마스 http://blog.daum.net/ghdtmddl/15039702
2017 최후의 만찬,,,- 청주 화이트 크리스마스 - http://blog.daum.net/ghdtmddl/15039743
세계 3대 진미 "트러플&푸아그라"와 함께 한 2018 최후의 만찬 http://blog.daum.net/ghdtmddl/15039742
메인 홀의 서너개 좌석외에 복도에 있는 테이블 둘입니다.
이날 프로포즈를 위한 연인들의 예약 좌석입니다.
와인랙....
메인 홀을 저희가 차지하고 나니 딱 한 테이블 남더군요.
예약은 필수입니다.
실내 인테리어를 찬찬히 찍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밝기를 달리 해서 여러 장 사진을 찍어 왔는데 누워서 노트북으로 사진을 고르다 보니
LCD화면의 기울기를 잘못 설정해서 어둡게 찍힌 사진만 두고 정작 제대로 나온 사진들을 모두 지워 버렸네요.
어둡게 나와 제대로 리뷰 올려 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셋팅된 저희 테이블입니다.
정성껏 마련해 주신 개인별 메뉴판입니다.
개개인의 사진과 네임 카드가 정성스레 꽂혀 있습니다.
환영 인사가 담긴 네임 카드....
용도를 달리 하는 여러 유리잔들....
한 미모하는 제 지인들입니다. ^ ^
사장님이 직접 써빙을 보십니다.
85000원 메뉴를 시켰습니다.(65000원, 75000원, 85000원 메뉴가 있습니다.)
2008년부터는 만원씩 인상된다고 하시네요.
물잔에 띄워 주신 금박과 꽃잎....
정성이 가득합니다.
함께 할 사람들의 단체사진을 미리 보내 달라고 하시더니,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메뉴판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적포도주로 맛을 낸 송로버섯을 가미한 거위 간 테일입니다.
아래 붉은 소스는 적포도주를 졸여서 만든 달콤 달달한 소스구요.
거위간, 사과, 바삭한 빵을 함께 먹습니다.
유기농 야채 포타주입니다....
예전 방문시 먹었던 크램 차우더가 쬐금 더 맛있습니다. ^ ^
이건 85000원 메뉴에는 없는 건데 75000원 메뉴와의 차이를 여쭈어 보니,
그 메뉴에 나온다고 해서 따로 주문해 먹어 본 가지와 도미 요리입니다.
백포도주로 맛을 낸 샤프란향의 왕새우입니다.....
로즈마리로 일일히 정성스럽게 꽂아 놓았습니다.
하얀 새우살위로 살짝 보이는 샤프란....
빈 그릇을 보니 다음에는 어떤 음식이 나올까 무척 기대되는데요.
샤벳입니다.
설탕에 금박을 사용해 만든 금사입니다....
맨 아랫 부분은 알콜이라 전 생략했습니다. ^ ^
오이 피클이 나온 걸 보니 메인이 오려나 봅니다.
크로와상....
샤또 브리앙....
주방장 특선 샐러드....
아보카도와 유기농 새싹입니다.
오늘의 디저트.....
과수원과 일대일 계약을 맺여 유기농으로 수확한 사과로 만든 오븐 요리라고 합니다.
뚜껑을 열어 보니....
사과 속을 모두 파내고 그 안에 아이스크림을 넣으셨습니다.
만드신 분의 정성을 생각해서,
배가 부름에도 불구하고 모두 먹었네요....
마지막 커피입니다.
슈가....
멀리서 일부러 찾아 온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훌륭한 레스토랑입니다.
가격표....
85000원 * 5 = 425000원..... 이날 청주 아줌마들 허리 휘청했습니다.
2년에 한번쯤은 괜찮겠죠? ^ ^
필기도구 하나까지도 세심하게 마련되어 있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뜻깊은 기억의 날 함께 하실 곳으로 강력 추천 드립니다.
위치
충주 건국대 방면으로 가시다 충주 MBC방송국을 찾아 가시면 됩니다.
방송국 옆에 호텔도 보이고요.
바로 옆 조그만 길로 쭉 들어가시면 논과 작은 호수 옆에 스튜디오가 보입니다.
바로 옆이 레스토랑입니다.
전화번호
043-856-1225
싸이주소
www.cyworld.com/ww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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