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C 국제수학경시대회 3일차 에피소드 3....-이슬람 대사원-

내용이 길어 사진이 짤리니 우측 영문 주소를 다시 한번 클릭해 주세요. ^ ^

 

제6회 국제수학경시대회에서 만나 뵌 여러 학부모님들께서 제 블방에 오셔서 글을 보실 것 같아 인사드립니다.

여러 사진을 찍었으나 아무래도 제 아이 위주로 찍다 보니 여러 부모님들의 소중한 아이들이 배경으로 찍혀져 혹 언찮지

않으실까 걱정도 되고 무엇보다 이렇게 얼굴이 그대로 공개되서 불편한 분들도 계실까 싶어 글을 올리기 조심스럽습니다.

일단은 자랑스런 행사에 참가하신 만큼 제가 팍팍 광고를 해드리겠으나 ( ^ ^ ),

혹 공개를 원치 않으시는 분은 답글을 달아주시면 바로 조치해 드릴거구요.

원하시는 사진이 있으시면 우측 하단의 서명이 찍히지 않은 원본을 가지고 있사오니,

이메일 주소를 알려 주시면 바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일정 시작부터 많이 죄송했고요. ^ ^

나름대로 정리한 글과 사진이 아이들에게나 부모님들에게 소중한 추억의 기록으로 기억되어

가끔씩 찾아와 살포시 미소지을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되길 바래 봅니다.

 

동양 최대의 이슬람 사원으로 가는 길인데 많이 막힙니다.

가운데 도로는 시간에 따라 운행이 금지가 되어 버스만 통행을 허용하는데,

마침 사진 찍은 직후 통행금지 시간이 풀려 쭈욱 달리게 되었답니다. 

 

만세 동상이라고 하면 될까요? ^ ^

사진 찍다 보면 설명을 제대로 못 들어서 고게 좀 문제입니다.

 

 

큰 건물 아래에 위치한 스타벅스.... 

 

각 나라 여행하면서 각기 다른 모습의 스타벅스 촬영하는것도 나름 재미있습니다.

 

 

민속촌에서 모형을 보여 드렸는데요.

가운데에 일정 중 들려보려 했던 전망대가 보입니다. 

 

시간 관계상 그냥 구경만 하고 패스했습니다.

저도 찍혔네요. ^ ^

 

최근에 지어진 리츠칼튼 호텔....위용이 대단했습니다.

 

이슬람 대사원에 도착했습니다.

 

 

 

 

신도들은 예배 전 정해진 규정에 따라 몸을 씻어야 한답니다.

 

 

 

몸을 씻는 순서도 정해져 있다고 하네요.

 

계단을 내려가는 이슬람 신도들.... 

 

본당입니다.

 

 

 

 

인도네시아의 독립일인 8월 17일을 기념하기 위해 가로 17m, 높이 8m로 지었다고 합니다.

 

기둥은 12개로 기억되는데 마호메트의 탄생 월을 상징한다고 하네요. 

(혹시 제 기억이 틀리면 정정 댓글 부탁 드립니다. ^ ^)

 

 

 

열심히 절을 올리는 신도가 있는 반면....

 

벌러덩 누워서 휴식(?)을 취하는 신도(?)까지....

 

 

줌하기 전에는 솔직히 카드를 치시나 했는데 경전을 공부하는 것 같습니다.

 

 

 

반바지나 짧은 치마를 입은 여성은 아래 의상을 입고 출입해야 합니다.

 

 

 

야외 예배당입니다.

 

가이드 선생님도 반바지를 입으셨나요? ^ ^

 

예배당 출입은 신발을 벗어야 해서 모두 맨발이나 양말 차림....

 

황토색 벽돌안이 한 사람의 공간입니다.

 

여행 내내 친절한 미소를 잃지 않으셨던 가이드 선생님....

항상 건강하세요. ^ ^

 

수하르또 대통령이 기증한 동양 최대의 북을 보기 위해 이동합니다.

 

 

 

 

 

 

삼삼오오 모여 경전을 공부하는 이슬람 신도들....

 

사이즈가 엄청 납니다.

 

 

 

 

 

사진 찍다 보니 북도 안 두드려 보고 돌아 왔네요.

 

북소리를 들어 봤어야 하는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