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맛집

방콕에 수다를 떨러 갈때는 이곳으로???- 방콕 아속역 수다 식당 -

청주댁 2015. 6. 19. 14:12

 

 

 

 

라바나에서 환상적인 3시간 마사지(4 핸즈 아로마 오일 마사지 2시간 + 1시간 스크럽)을 마치고,

인근에 있는 한국인 관광객들의 성지, 수다 식당으로~~~

 

 

오후 1시 30분이 지난 시간인데,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주문한 땡모반, 쏨땀, 팟타이가 큰 기다림없이 바로 나옵니다.

전날 쏨분 씨푸드와 아주 많이 비교가 되네요...ㅋㅋ

 

 

 

그동안 즐겨 먹었던 홍콩 포시즌 이그젝큐티브 라운지의 수박 쥬스는 저리 가라~~~~

쏨분 씨푸드의 설탕 수박 쥬스도 저리 가라~~~입니다...ㅎㅎ

 

너무 시원하고 적당히 달달해서,

올 여름 계속 입에 달고 살고 싶은 수다 식당표 수박 쥬스입니다... ^ ^

 

 

 

팟타이와 쏨탐,,,

 

18년 전 신혼여행으로 방콕을 방문했지만 정신없이 왕궁 방문과 게이쇼를 본 기억밖에 없는 저란 여자,,,ㅠㅠ

오늘 드디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쏨탐과 팟타이를 먹게 되었답니다.

 

 

 

아~

때깔 곱습니다.~~~

 

 

 

아삭아삭 씹히는 파파야는 물론이거니와, 

약간 비릿한 듯 한국의 젓갈을 떠올리게 하는 기본 양념이 제 입맛에 딱입니다.

 

태국의 대표 음식인 쏨탐,,, 최고예요~~~ ^ ^

 

 

팟타이,,,

 

 

 

제가 굵은 면 좋아하는 것은 어찌 알구서,,,ㅎㅎ

 

칫롬역 빅씨 인근 노점 똠양국수도 굵은 국수로만,,,

수다 식당 팟타이,,, 최곱니다~~~

 

 

 

닭고기를 바나나 잎에 싸서 구운 까이 호빠이떵,,,

 

 

 

닭고기를 즐기지 않는 저도 두세조각은 거뜬히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짭조름해서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은 맥주 안주로 딱이겠어요...

 

 

 

잘 묵었습니다~~~

 

 

 

땡모반과 주문한 음식 3가지까지 모두 합해서 총 380바트(12540원)

계산서는 물론 가격까지 심플, 명료한 수다 식당이었습니다...ㅎㅎ

 

 

영업시간은 월~토 11a.m.~12 p.m. 일요일은 4 p.m.~12 p.m.이라고 써 있었는데,

요즘은 일요일에 쉬신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