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처음 방문기 http://blog.daum.net/ghdtmddl/6061164
뿡뿡이 점검 받으러 대전에 갔다가 2시 30분이 다 되서야 아점 먹으러 스마일 칼국수에 갔어요...ㅎㅎ
제가 대전에 가면 코스트코, 성심당, 사리원 면옥 또는 스마일 칼국수 요렇게 3종 코스였는데,
요 근래에는 스시호산에 가느라 미처 스마일 칼국수까지 댕겨 오질 못했다는,,,
얼마전 백종원의 3대 천황 칼국수편에서 영예의 전국 제왕에 등극한 방송도 실시간으로 시청한 터라
오늘은 아예 작정하고 아점 메뉴를 칼국수로 낙점했어요~~~ ^ ^
오잉~
식사 시간이 훨씬 지나서 텅텅 비어 있을 줄 알았는데 2시 30분에 왠 번호표...;;;
대기하는 손님들을 위해서 난로를 준비해 두셨어요...
기다리다 보니,,,
오후 2시 30분이 넘어서 이렇게 손님들이 많은 식당은
평생 처음이라는~~~
공간 활용을 위해서 1~2인용 식탁까지...ㅋㅋ
혼자 와서 어쩔 수가 없네요,,,
칼국수만 한그릇 주문...
사실 김밥은 2줄이 나오는데 밥이 많이 깔려서 제 취향 아님~~~ㅋㅋ
가격은 요렇게,,,
칼국수가 1000원이 올랐네요. 하지만 양이 푸짐해서 제 값을 한답니다.
얼마나 바쁘신지, 물컵도 종이컵으로 대체,,,
겉절이와 단무지 대령하고,,,
짜잔~드디어 나왔어요,,,
오매불망 고대하던 스마일 칼국수~~~
후기를 작성하는 지금도 침이 마구마구 고입니다...ㅎㅎ
직접 밀가루 반죽을 밀고 손으로 썰어 완성된 칼국수, 아니 예술작품으로 칭하고 싶어요~~~
면발 참 튼실하죠?...ㅎㅎ
밴댕이로 뽑은 육수는 거의 환상입니다~~~ ^ ^
궁물이 끝내주다 보니,,,그만,,,
궁물까지 다 먹었어요~~~ㅋㅋ
저 이렇게 궁물까지 클리어하게 먹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그래서 후기를 작성하는 지금 얼굴이 팅팅 불어 있어요...ㅋㅋ
백종원의 3대 천왕 칼국수편에서는 전국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칼국수 3팀이 현장에서 경연을 벌이고
투표를 통해 전국 제왕을 선정했었는데, 요즘은 따로 1위 선정을 하지 않습니다.
아뭏든 전국 제왕 스마일 칼국수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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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성심당으로 고~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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