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에서 보기에는 하도 작아서 별 기대를 안했는데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마음씨 좋으셔서
너무 잘 먹는 우리 아이들 데리고 편하게 갈 수 있는 우동집이다.
아침 6신지,7시에 나오셔서 사장님께서 직접 육수를 내신다고 하시니 그 정성도 놀랍고 같은
라데팡스 건물에 있는 직장인들 아침 이른 시간에도 전날 술자리로 답답한 속을 따뜻한 우동 한
그릇으로 달래준다 하니 분평동의 새로운 명소임에 틀림없다.
오늘 우동
김치우동
개인적으로는 오늘 우동을 더 좋아하는데 골고루 사진찍어 올리느라 김치우동도 시켜봤다.
직원없이 사장님 혼자 운영하는 곳이라 물은 셀프이며
단무지나 김치는 요청하면 갖다 주신다.
위치
주차는 라데팡스 건물내에 주차하고 계산후 사장님께 말씀드리면 주차권을 주신다.
라데팡스 건물이 어딘가 하면 꽃다리쪽(수곡동이나 모충동)에서 오자면 분평사거리에서
현대대우아파트단지로 좌회전하고 바로 우회전하시면 국민은행 분평동지점이 보인다.
국민은행 역시 라데팡스건물에 입점되어 있으니 다 찾으셨네용!!!!!
주차장 담당아저씨께 주차권 받으시고 적당한 곳 주차하셔서 오늘 우동 찾아가세요.
전화 286-3338
여기도 가끔씩 간이 싱겁거나 면발의 쫄깃함이 그때그때 달라서 아쉬울때가 많으나
주차장 넓고 사장님 푸근한 인심에 즐겁게 식사할 수 있는 곳임에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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