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동유럽 Coach 투어

동유럽 다섯째날 7. -동유럽의 알프스 슬로바키아 타트라에서 -

청주댁 2007. 7. 18. 23:33

내용이 길어 사진이 짤리니 우측 영문 주소를 다시 한번 클릭해 주세요. ^ ^

 

슬로바키아 관광은 따로 없었지만

동유럽의 알프스라 불리우는 타트라 산맥의 절경을 감상하며 호텔에서 하룻밤 묵었습니다. 

 

꼬불꼬불 길을 따라 호텔에 오느라 차멀미를 심하게 했습니다. 

 

 

 

 

 

 

 

 

 

 

 

이렇게 하루가 또 지나갑니다.... 

 

 

 

타트라 국립공원  (도움말 가이드 선생님과 KRT&하나투어)

 

타트라(2663m) 산맥은 폴란드와 슬로바키아 국경지대에 걸쳐있는 알프스 산맥 중 하나이다.

총 면적의 3/4이 슬로바키아에, 나머지 1/4이 폴란드령에 속한다.

양측 타트라는 모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지형과 지질, 암석의 종류에 의거, 타트라는 크게 세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서부 타트라(TATRY ZACHODNIE), 하이 타트라(TATRY WYSOKIE), 비엘스키에 타트라(TATRY BIELSKIE)가 그것들인데

하이 타트라와 비엘스키에 타트라는 동부 타트라로 묶이기도 한다.

가장 높으면서도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곳은 하이 타트라로, 최고봉은 해발 2655m에 달하는GERLACH이다.

1949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타트라스 국립공원(TANAP)은 슬로바키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총면적 741㎦로, 서부와 하이 타트라의 슬로바키아 지역과 비엘스키에 타트라 전 지역을 포함한다.

TANAP의 경계로는 북쪽으로 슬로바키아-폴란드 국경선, 동쪽으로 ZDIAR-TATRANSKA KOTLINA ROAD,

남쪽으로 산림구분선 그리고 서쪽으로 SUCHA DOLINA 계곡이다. 공원측의 삼엄한 보호로 인해 현재 이곳에는

수많은 희귀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때묻지 않은 자연의 보고라고 할 수 있다.

폴란드 영역의 TATRZALSKI 국립공원(TPN)은 폴란드쪽의 하이와 서부 타트라를 포함하고 있다.

서부 타트라에서 가장 높은 산은 해발 2176m의 STAROROBOCIALSKI WIERCH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