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길어 사진이 짤리니 우측 영문 주소를 다시 한번 클릭해 주세요. ^ ^
크라코프 전차입니다.
마차도 있구요.
전선과 레일....
폴란드의 특산품인 호박....
중앙광장으로 가는 길....
인솔자 누나 엄청 따라 다니는 우리의 윤군....
광장 앞 노천 까페....
구시청사 탑입니다.
1820년에 무너져 현재 탑이 남아 있고 꼭대기에 독수리상과 지름 3m의 대형 시계가 있습니다.
탑 내부에는 크라코프 시립박물관이 자리하고 있으며 탑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크라코프시의
전망이 매우 아름답다고 합니다.
사진 안 찍는다고 하는 걸 오른쪽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아이스크림 사준다고 달래서 겨우 찍습니다.
웅장한 비발디의 사계 겨울 제 1악장을 연주하는 아코디언 연주가들입니다.
중앙시장 광장 의 가운데 있는 고딕과 르네쌍스 양식이 혼재한 직물회관입니다.
길이가 100m나 되는 흰색의 건물로 1층에는 크라코프의 명물인 기념품점이 양쪽으로 쭈욱 늘어서 있고
2층에는 18,19세기 폴란드의 조각과 회화를 전시하는 국립박물관 일부가 있다고 합니다.
흰 건물이라 하기에는 좀 노랗습니다.
폴란드의 민족 시인 얀 마테이코의 동상입니다.
옆의 앙징맞은 소녀의 포즈와 너무 비교됩니다.
얼러서 겨우 나온 폼이 아래 사진입니다.
장래 직업으로 모델쪽은 접어야 겠습니다. ^ ^
직물회관 맞은 편, 동상 앞의 성 마리아 성당 입니다.
13세기 고딕 양식의 이 성당은 크라코프의 상징으로 내부에는 천재 조각가 비트스트보슈가 만든 승천제단과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가 있으며 벽과 천장에는 금색, 파란색, 붉은색으로 일정한 무늬를 그려 놓았습니다.
첨탑은 비트스트보슈가 제자들과 함께 12년에 걸쳐 만든 것인데 1시간마다 아름다운 선율의 헤이나우가 연주됩니다.
이는 첨탑에서 보초를 서던 파수병이 타타르족의 침입을 알리기 위해 있는 힘을 다해 헤이나우를 연주하다가
화살에 맞아 죽은 것을 기리기 위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화려하고 독특한 색채의 성당 내부가 딴 세계에 온 듯 합니다.
기존의 성당과는 전혀 다른 아름다운 성당이었습니다.
총 4만m²로 베니스의 산 마르코 광장 다음으로 유럽에서 두번째로 넓은 광장입니다.
광장을 떠나며....
언제 다시 또 이 거리를 걸어 볼 수 있을까요?
중앙시장 광장 Rynek Glowny (도움말 가이드 선생님과 KRT&하나투어)
중앙시장 광장은 크라코프의 사교장으로서의 역할을 했던 곳으로 구시가지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4만m²로 베니스의 산 마르코 광장 다음으로 유럽에서 두번째로 넓은 광장입니다.
주위에는 옛 크라코프 귀족들의 저택이 줄지어 있습니다.
광장 중앙의 건물은 직물 회관으로 고딕 양식에 르네상스 양식이 혼합된 건물로 직물 회관 안에는
관광객들이 기념품을 살 수 있는 많은 잡화점이 있습니다.
직물 회관에는 18,19세기의 폴란드 조각과 회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국립박물관의 일부가 있으며,
시장 옆쪽에 있는 "Bei Noworol"이라는 카페에서는 민속 예술품같은 각 시기의 가구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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