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동유럽 Coach 투어

동유럽 여덟째날 5. -베를린의 상징 브란덴부르크문-

청주댁 2007. 7. 22. 05:46

내용이 길어 사진이 짤리니 우측 영문 주소를 다시 한번 클릭해 주세요. ^ ^

 

소련 전승 기념비입니다.

 

1945년, 베를린에 가장 먼저 들어온 소련군이 제국수상 저택의 대리석을 사용해 만들었으며

그때 가장 먼저 들어온 탱크와 대포 실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예전에는 경비가 삼엄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브란덴부르크문 뒷쪽 도로인데요.  딱지 떼나 봅니다.

 

 

 

이왕이면 왕족들이 다니던 중앙으로.... 

 

 

브란덴부르크문....

 

18세기 말 1789년 랑한스에 의해 세워진 이 문은 베를린을 상징하는 문으로 파르테논 신전의 프로필라이아를

본땄으며 도리아식 기둥이 나열된 독일 고전주의 양식의 대표작이라고 합니다. 

독일 분단 이후 접근이 금지되었다가 독일 통일 이후 다시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게 되었는데,

문위에는 올리브 가지를 든 여신을 태운 고대 로마의 이륜 사두마차가 장식되어 있습니다.(1973년 샤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