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길어 사진이 짤리니 우측 영문 주소를 다시 한번 클릭해 주세요. ^ ^
호텔 아침 창문 밖 풍경입니다.
어제 베를린 관광 후 오늘 일정인 드레스덴 이동을 편하게 하기 위해
고속도로 근처에 있는 홀리데이 인 호텔에서 묵었습니다.
드레스덴은 베를린 남쪽 , 160km지점의 엘베강변에 자리잡고 있는데 과거 작센 왕국의 수도였으며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성들의 조화가 너무나 아름다워 예부터 엘베강변의 베네치아, 혹은
독일의 피렌체라 불리운다고 합니다.
현재는 독일 남동부 작센주의 수도로 인구 50만이 넘으며 엘베강 연안의 피르나와 마이센의 중간에 있고
엘베강을 기점으로 구시가와 신시가로 나뉘며 7개의 다리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크 양식으로 1711~1722년에 지어진 쯔빙거 궁전을 비롯한 여러 건축물이 있으며,
예술과 음악의 도시답게 드레스덴 교향악단과 오페라 하우스도 있습니다.
문화의 도시인 반면 항공기 제조, 정밀광학, 담배, 자기등의 공업이 발달해 독일 남동부 경제의 중심지라고도 합니다.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의 폭격으로 완전히 붕괴된 것을 아름답게 다시 복원한 것이라고 하네요.
독일 바로크 건축의 최고 걸작품으로 1711년에 착공되어 32년에 걸쳐 완성되어
18세기 아우구스트 대왕의 황금기를 느끼게 하는 쯔빙거 궁전 내부입니다.
이해하시기 편하시라고 아래 사진을 기점으로 우측으로 쭈욱 사진을 찍겠습니다.
포스트 광장에 있는 쯔빙거 궁전은 현재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으며(고전 거장 회화관, 무기 박물관, 도자기 박물관)
이곳의 드레스덴 국립 미술관에는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기의 명화가 소장되어 있는데 ,
S.라파엘로의 시스티나의 마돈나와 루벤스,램브란트의 작품이 유명합니다.
아우구스트 3세가 수집한 명작들과 작센궁전의 수집품을 모아서 쯔빙거 궁전안에 처음으로 전시한 것이
국립 미술관의 시초가 되었으며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많은 작품들이 유실, 파괴되고 회화의 경우
소련군에 의해 대부분 압수되었으나 1955년부터 반환되고 1960년부터 박물관을 다시 열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전쟁 당시 쿠르베의 많은 작품이 소실되었다고 하네요.
궁전 앞뜰에는 4개의 분수가 솟는 연못이 있고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인물울 조각해 놓은 파빌리온....
쯔빙거 궁전 ( www.eyeofeagle.co.kr 에서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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