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길어 사진이 짤리니 우측 영문 주소를 다시 한번 클릭해 주세요. ^ ^
부지런히 정리해서 올려야 하는데 다음 맛집 리뷰단 활동에 밀려서 많이 늦어졌네요.
제가 앉은 삿뽀로행 비행기의 좌석은 좌석만 비지니스석이고 기내식은 트래블석(이코노미석)입니다.
비교적 짧은 비행시간인 괌이나 동남아 노선에 운영되는 형태인데 옆좌석도 빈 여유로운 상황이었고,
쮜리히행 일등석 타고 갈때와 같은 위치에 좌석 색깔도 같아서 180도 완전히 뒤로 젖혀지지 않는 것만 빼곤 아주 좋았습니다.
그래도 비어서 가는 일등석, 무지 부러웠다는...
다행히 옆 좌석도 비어서 가방도 올려 놓고 나름 여유로웠고요.
새우 치즈 그라탕이라서 느끼할까봐 머뭇거리자,
의외로 맛이 좋아 인기가 좋다는 승무원의 말씀을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이쁜 셋팅만큼 맛도 좋았습니다.
이 글 보시는 분들은 저처럼 메뉴 이름만 듣고 포기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으시길 바랄께요. ^ ^
비록 완전히 뒤로 젖혀 누워가는 비행은 아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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