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길어 사진이 짤리니 우측 영문 주소를 다시 한번 클릭해 주세요. ^ ^
일년만에 다시 찾은 대한항공 일등석 라운지입니다.
한번 이용해 보고 나니 우측의 프레스티지석 라운지는 왠지 가기 싫은...
한적하고 깔끔한 실내입니다.
일단 공항에 잘 도착했다고 할머니께 인사 여쭙는 윤군...
이내 각자 닌텐도에 빠져 들더니...
전날 사준 새로 시판된 게임팩의 유혹을 못 이기고 작은 녀석이 큰 녀석에게 착 달라 붙습니다.
언제 보아도 갖고 싶은 WMF 에스프레소 머신...
프레스티지석 라운지에는 없어서 오늘을 고대했던 나뚜루 아이스크림 냉장고...
하지만 라운지 음식들을 골고루 먹고 나니 배가 불러 하나도 못 먹고 왔습니다.
돼지 윤군 형제들은 바닐라, 딸기, 쵸코 3통씩... ^ ^
저녁 타임이라 푸짐합니다.
신선한 해산물 샐러드에 오리 훈제까지...
일등석 라운지라고 신경쓰신 것이 팍팍 보입니다.
덕분에 좋은 시간 가져서 감사했습니다. ^ ^
주방장님의 나만을 위한 특제 과일, 요것 안 주셨음 고객 게시판에 글 올렸을 지도...
받은 뇌물이 있어서 이번엔 그냥 넘어갈께요. ~~~ ^ ^
큰 회사라서 실수에 대처하는 직원 교육은 확실했습니다.
케익과 쿠키, 그리고 라떼...
완탕면을 빼먹었네요.
맛보다는 주방장님과 직원분의 정성으로 먹는 따끈한 완탕면입니다.
단호박 수프도 훌륭했고요.
탑승 전 맛사지 한판~~~
큰 윤군은 작년에 한번 와 봤다고 자세 나옵니다.
신발까지 벗고 자세 좋은데요. ^ ^
이렇게 관리하시는라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실까요?
그래도 한국의 대표 항공사인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발전과 노력 부탁드립니다.
공짜 음료수가 못내 아쉬운 두 윤군...
비행기에서도 주는데, ㅋㅋㅋ
탑승 스탠바이...
비행기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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