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여유로운 탑승수속 라인....
송사 다 마무리 한 후 가뿐한 마음으로 뉴욕으로 다시 뜰 날만 고대했는데....
국제수학경시대회에 참가하는 수험생 윤군의 컨디션을 위해 엄마가 특별히 일등석을 쐈~습니다.
출국편은 윤군 혼자 일등석 기내를 전세내는 행운을 맞았는데,
귀국편은 저도 아직 앉아 보지 못한 좌석 당 2억 5천만원의 거금을 들여 제작된
영국 항공기 좌석 전문회사 아큐맨 디자인의 일등석 '코스모 스위트'를 윤군이 먼저 경험하며 귀국하였습니다.
일등석 코스모 스위트(출처: 대한항공 홈페이지) |
오랜만에 일등석 라운지만의 주방장 특선 완탕면을 먹겠군요. ^ ^
첫번째 일등석 라운지 방문기...http://blog.daum.net/ghdtmddl/12227451
두번째 일등석 라운지 방문기...http://blog.daum.net/ghdtmddl/14676241
런치 뷔페...
골고루 담아 왔습니다.
상큼한 블루베리 타르트와 입안 가득 달콤한 쵸코 브라우니...
즉석에서 따뜻하게 만들어 주시던 주방장 특선 완탕면은 쌀국수로 바뀌었고요.
완탕면보다 훨씬 깔끔하고 맛있어요. ^ ^
2차 회동...
2년 전 뉴욕갈때 기내식으로 써빙되었던 호박 크림수프를 잊을 수가 없었는데,
오늘 드디어 소원 풀었습니다.
식사 후 윤군은 닌텐도 삼매경...
맛사지 룸...
최신형 전자동 맛사지기로 교체가 되었습니다.
닌텐도가 저리도 좋을까요?
자동 피로회복 코스를 선택하고 몸을 맡기니...
신선놀음이 따로 없습니다. ^ ^
탑승시간이 다가오고....
마지막 공략 코스는 5가지 맛의 나뚜르...
뭐니뭐니 해도 공짜가 제일 맛있어요. ^ ^
엄마는 커피, 윤군은 녹차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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