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석...
띠끼의 셰프'S 테이스팅 메뉴 850,000루피아(102,000원)
: 21% TAX & Service Charge 부가되면 123,420원...
* AMUSE BOUCHE : 식욕을 돋구기 위해 반주와 함께 먹는 간단한 종류의 음식
* Marinated Exotic Fruits, Balsamic Reduction & Microgreens을 곁들인 그릴에 구운 타이거 새우
* Pickled Quince Fruit(모과 피클)과 Orange Rocks & Curry Meuniere(뫼니에르: 밀가루를 묻혀 버터에 굽는 것)한
Confied Coral Trout(송어요리)
* 링귀니(파스타), Wakame Gel(미역 젤리), Smoked Milk Foam(우유 거품)을 곁들인 Milk Fed Veal Loin(송아지 등심?)
* Glazed Turnip(순무), Fresh Raspberry(산딸기), Olive Powder & Yoghurt(올리브 가루와 요거트)를 곁들인
Crispy Seared Quail & Foie Gras(바삭하게 구운 메추리와 푸아그라)
* Flores Vanilla Gastrique(식초, 와인, 설탕, 과일등을 졸여 만든 소스)와 Roasted Apricot(구운 살구)를 곁들인
Fresh Apricot Gelato(살구 아이스크림)
* Fresh Nashi Pear Sorbet(배 샤벳트)와 Turmeric Emusion(카레 거품액)을 곁들인
Baked Hazelnut Chocolate Phyllos(구운 헤이즐넛 쵸코렛)...
AMUSE BOUCHE
식욕을 돋구기 위해 반주와 함께 먹는 간단한 종류의 음식...
갓 구운 맛난 빵...
황동 그릇에 냉각되어 써빙된 카우 버터...
세프'S 테이스팅 메뉴 역시 아래의 천연 재료를 이용해서 음식을 만든다고 합니다.
레몬 그라스, 강황, Kluwek Nut, Fresh Galangal, Laksa leaf, Coconut...
Marinated Exotic Fruits, Balsamic Reduction & Microgreens을 곁들인
그릴에 구운 타이거 새우...
Pickled Quince Fruit(모과 피클)과 Orange Rocks & Curry로 Meuniere(뫼니에르: 밀가루를 묻혀 버터에 굽는 것)한
Confied Coral Trout(송어 요리)...
링귀니(파스타), Wakame Gel(미역 젤리), Smoked Milk Foam(우유 거품)을 곁들인
Milk Fed Veal Loin(송아지 등심?)...
Glazed Turnip(순무), Fresh Raspberry(산딸기), Olive Powder & Yoghurt(올리브 가루와 요거트)를 곁들인
Crispy Seared Quail & Foie Gras(바삭하게 구운 메추리와 푸아그라)...
푸아그라...
겉은 바삭했으나...
입안에서 버터보다 더 부드럽게 혀 끝에서 살살 녹아 버렸어요.
요거 요거~~~
비둘기인 줄 알고 기겁을 한 서프라이즈 했던 식재료...
음식, 특히 육류에 있어서는 품종과 부위별 테이스팅까지 가능한 띠끼에게 딱 걸린 조류...
한 입 베어 물고 불길한 예감이 스쳐 웨이터에게 '피죤? 도브?'냐고 물었더니 둘 다 아니지만 새는 맞단다.
오 마이 갓~~~
과거 잊지 못할 기억으로 닭 비스무리한 조류의 흰살에는 경기를 보이는 띠끼는 결국 시식 중단...
윤군 보고 먹으라고 하니 윤군도 왠지 비둘기 같다고 안 먹겠단다.
남긴 것 어림잡아 20,000원 어치는 될 텐데, 에구 아까워라...
나중에 영어사전 찾아 보니 QUAIL이 메츄리였다~~~ㅠ ㅠ
매쉬 포테이토...
Flores Vanilla Gastrique(식초, 와인, 설탕, 과일등을 졸여 만든 소스)와 Roasted Apricot(구운 살구)를 곁들인
Fresh Apricot Gelato(살구 아이스크림)...
Fresh Nashi Pear Sorbet(배 샤벳트)와 Turmeric Emusion(카레 거품액)을 곁들인
Baked Hazelnut Chocolate Phyllos(구운 헤이즐넛 쵸코렛)...
배 샤벳트의 차가움과 구운 헤이즐넛 쵸코렛의 따뜻함이 공존하는 디저트...
메인 요리의 아픔을 잊고 다 먹었쩌용~~~ ^ ^
후식...
행복한 시간 되소서~~~
새로운 경험이었고 나름 만족스러운 디너였습니다.
다만 발리라는 지역이 주는 가격의 메리트가 전혀 가미되지 않은
발리 물가 대비 엄청난 비용은 물론 세금, 봉사료까지 21% 추가되는 점을 고려해 보니
다음 발리 여행에도 모자이크를 다시 방문할 것이냐?라는 스스로의 질문에 단연코 NO를 외치며
스파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충주 화이트 크리스마스 전사장님께 문자를 드렸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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