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식 & 공항 라운지

대한항공 A380 일등석 기내식(퍼스트 클래스) 인천--->LA 로스앤젤레스 아침편

청주댁 2014. 8. 5. 01:16

 

 

대한항공 A380 인천--->LA의 퍼스트 클래스 메뉴판...

 

저희 둘째는 버섯 들깨탕에 한식 반찬을 택...

 

아침 식사로 스크램블드 에그와 양파 퀴시 중 어느 것도 원하지 않았던 저는 저녁 식사 메뉴판에 눈을 돌렸으나,,,

 

제동 한우는 없고 제동 토종닭만...ㅠㅠ

 

그래서 가볍게 국수와 각종 야채를 곁들인 블랙빈 소스의 중식 새우 요리를 부탁드렸어요.

 

요건 간식 메뉴판,,,

치즈 퐁듀를 맛보지 못하고 그냥 와서 쬐끔 서운하네요. ㅎ~

 

열심히 날고 있는 A380~~~

 

크로와상...

 

 

딸기 요구르트...

 

 

주요리 1

국수와 각종 야채를 곁들인 블랙빈 소스의 중식 새우 요리...

 

 

 

주요리 2

한식 반찬을 곁들인 버섯 들깨탕...

 

 

무채 양념과 오이지...

 

버섯 들깨탕...

 

 

 

디저트

티라미수와 아이스크림...

 

 

 

 

 

대한항공 장거리 노선 일등석에서는 즉석에서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커피를 서비스해 주신답니다.

2013. 8. 인천 ~오클랜드 일등석 비행편이 A380이 아니었으나 아래 에스프레소 메뉴로 커피 서비스를 해주신 점을 상기해 보면

A380 이외의 비행편에서도 아래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짐작이 되오니 캐빈 크루께 살짝 요청을 해보세요. ^ ^

 

 

저는 카푸치노를 부탁드렸어요.

 

계피가루 살포시 얹어 도착한 따끈한 카푸치노...

 

 

오랜 비행 끝에 북아메리카 대륙 상공에 진입을 했습니다.

 

 

 출발지인 인천은 새벽 6시 12분, 도착지 LA는 오후 1시 12분...

 

요 화면을 보니 예전에 본 얼라이브 영화가 생각이 나서 잠시 긴장...

 

좌석 모니터를 통해 아래 사진처럼 실시간 비행 여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착륙 전 캐빈 크루꼐서 챙겨 주신 달콤새콤 오미자차,,,

뽀로로 기념품은 캐빈 크루께 부탁해서 챙긴 울 조카님 선물...ㅋㅋ

 

 

A380은 전방, 하방, 후방 카메라가 장착이 되어 있어서 승객들이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 외부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모니터 조정은 요 화면에서 하시면 되욤... 

 

무사히 LA에 도착...

긴긴 여정동안 수고해 주신 기장님, 부기장님, 여러 캐빈 크루님들, 감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