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분평동 살면서 만나가서 상추쌈 샤브샤브 안 먹었으면 아직 자모회를 결성할 만한
자녀가 없는 엄마이거나 매우 바쁘신 직장 다니시는 분이 아닐까 싶다.
대전에서 출발해 청주에서도 성공해서 지금은 용암 2지구와 율량동에도 분점을 내셨다 한다.
주머니 사정 뻔한 엄마들이라 보통은 점심에 모여 일만원짜리 상추쌈 샤브샤브를 먹는게 보통이지만
알바처에서 간만에 회식을 시켜준다기에 지난 5월 초에 방문하여 먹은 구이 샤브샤브를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2달전 일이고 내가 계산을 안해서 신선로 스폐셜인지 구이 신선로인지 통 떠오르지 않는다.
대략 일인분에 2만원 내외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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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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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으로 나온 적과 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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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소스의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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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나오는 반찬인데 왼쪽에 보이는 곤약조림과 오른편 하단의 고추가 참 상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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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배기로 나온 상추쌈 샤브샤브.....
아래 사진 고기와 그밑의 상추쌈 10개에 일만원이다.
식사로 칼국수와 죽을 먹을 수 있는데 비용이 국수 1000원 죽은 1500원( 아마도?) 추가되고
점심에만 칼국수를 매번 공짜로 주시더니 올부터 2~4월까지만 무료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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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 먹는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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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해물과 갈비살..... 꽃은 아쉽게도 장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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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용 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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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고기부터 먹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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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도 먹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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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도 먹어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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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두 질겨서 갈비살인가 아닌가 고민 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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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청이였나요? 신기한 이름과 모양의 조갯살......
맛은 그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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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칼국쑤 대신 죽을 먹자고 선동해서 죽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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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흔하게 먹는 음식이 아니라 나름대로 운치는 있었으나,
굳이 평가를 하자면 미각보다는 시각을 충족시키는 메뉴였다.
결론은.........
맛나가서는 상추쌈 샤브샤브나 먹어야 겠다는,
특히 내 돈주고 먹을때는... ^ ^
위치
분평동 현대대우아파트 앞 라데팡스 건물 2층
전화번호
043-287-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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