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가지 추억 만들기 ^ ^

인천 차이나타운에 도착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자장면집은 공화춘인데 현재 성업중인 공화춘은 한국인이 공화춘을 상표등록하여 운영을 하는 것이라 원조가 아니라고 하여 원조 공화춘을 개업하신 분의 외손녀가 운영하시는 신승반점에서 원조 자장면을 맛보기로 하였습니다. 신승반점을 찾..

윤군의 제11회 IMC 국제수학경시대회 개회식이 이화여고 류관순 기념관에서 열려서 근방에 위치한 마포 은행골에서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뜻을 같이 하는 선후배 요리사가 모여 경영을 하신다고 합니다. 메뉴판... 저희는 골고루 맛보기 위해 풀코스를 주문하였습니다. 3~4인용 가격이 15..

현재는 요석궁이 유명한 한정식 식당이지만 예전에는 한강 이남의 아주 유명한 요정이었다고 합니다. 찾아 오시는 분들이 워낙 많다 보니(?) 부리는 식솔 또한 엄청 났다고 하는데, 그 직원들이 바쁜 와중에 주린 배를 달래기 위해 잠시 짬을 내어 간식으로 먹던 김밥과 가락국수집이라고 하네요. 요석..

2002년 경주에 다녀 온 지인이 잘 차려진 한정식 한 상 잘 대접받고 왔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더니만... 바로 경주 최부잣집으로 유명한 요석궁의 한정식이었습니다. 원효대사와 결혼하여 설총을 낳았던 요석공주의 궁터에 조선시대 말엽 경주 최부자 일가가 터를 잡았다고 합니다. 아래 글은 요석궁에..

경주의 대표 먹거리인 경주빵... 원조 경주빵을 내세운 너무도 많은 경주빵 가게 중 실제 원조는 3대를 이어 빵을 빚는 바로 이 곳... 천마총 앞 대로변에 있습니다. 황남빵 본점 홈페이지... http://www.hwangnam.co.kr/ 매장 전경... 한가한 월요일이라 빵을 바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는 ..

면을 워낙 좋아하는 저인지라 청주 일대의 왠만한 칼국수와 냉면집은 거리를 불문하고 찾아가 기필코 먹고 오지만, 밀면 한그릇 먹자고 너무나 멀리 떨어진 부산에 갈 수가 없기에 밀면에 대한 애뜻한 마음만 간직한 채 살고 있던 터... 경주 여행을 앞두고 인근 맛집을 수소문하다보니 10년 전 방송에..

김래원씨가 써빙해주면 더 좋을텐데... ^ ^ 레스토랑 한켠에 마련된 공간... 식사시간외에는 투숙객들의 까페나 회의장소로 이용된다고 합니다. 레스토랑 창문으로 보이는 회랑... 회랑 사이에 보이는 대문이 각 객실의 입구입니다. 커튼 너머로 보이는 세채의 한옥은 조선 현종(1664년)때 건축된 숙재헌..

본관 2층에 마련된 투숙객을 위한 한정식 레스토랑입니다. 꽃보다 남자의 윤지후 집으로만 알고 갔는데 식객도 이곳에서 촬영했네요. 한옥 인테리어 감상... 등도 한지로 멋을 냈고... 기본 셋팅... 메뉴판... 샐러드쏘스는 둘 중 택일... 키위소스를 얹은 샐러드... 잣죽... 모듬전과 고기만두... 장어구이..

연세대 동문회관 지하에 있습니다. 깔끔하고 고풍스런 인테리어... 6월부터 9월까지 한정메뉴라 무척 아쉬운... 오픈된 주방... 한참 바쁠때는 셰프들의 현란하고 화려한 불쇼 공연이... 기본 셋팅... 단무지가 없어도 전혀 아쉽지 않은...정말 맛있어요. 티원 중식냉면...( 10000원+VAT ) 담백하고 시원한 육..

남해군에서 이 횟집 모르면 간첩이라고 하네요. ^ ^ 메뉴는 오직 물회 하나.... 일인분에 13000원.... 시킨 양에 따라 사리가 맞춰 나오고 추가 사리는 메뉴에는 없지만 1000원씩 받습니다. 방문 전 읽어 본 다른 분의 글에서 무한리필이라고 보았는데, 공짜 아님... 식당 내부,,,, 11시라서 자리가 비어 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