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가지 추억 만들기 ^ ^

담양 죽녹원 정문 앞에 있는 댓잎호떡집... 겨울이나 찬바람이 불때 먹으면 그 맛이 배가 된다고 합니다. 한개는 700원, 3개는 2,000원... 구워 놓은 것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친절하신 쥔장께서 새로 따끈하게 구워 주신다고 합니다. 댓잎의 향기가 입안 가득 은은히 퍼집니다. 죽녹원 산림욕 후 국수거..

담양읍사무소 사거리에서 우회전... 주차는 가게에서 조금 더 직진 후 골목으로 우회전하면 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식사가 가능하다고 들었지만, 다른 음식도 아닌 돼지갈비를 아침부터 먹을 수 있을까 의아했는데... 새벽부터 고기를 구신다네요... 석쇠에 포를 뜬 돼지갈비를 가지런히 올리고... 요..

소쇄원 관광, 들풀 저녁식사 후 민박집에 짐을 풀고 나서 왔더니... 문을 닫았어요. ㅠㅠ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는 가로등이 없어서 깜깜한지라 내일을 기약했지요. 다음날 아침... 몇 군데 포장마차에서 도넛츠를 판매하는데 이곳이 원조라고 하네요. 4인 가족이 반반 6+6 5,000원어치 구매 후 가로수..

소쇄원에서 나와 시내쪽으로 가다 보면 오른편에 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인데, 꽤 많은 시간을 굶주린 두 아들... 들풀정식 4인분 주문... 물병에는 댓잎이... 딸기 쏘스 샐러드... 기억 안남... 도토리묵... 생선 탕수... 회무침... 전병과 핫윙... 떡갈비... 감자채가 있는 콩국... 본 식사... 나물류등의 ..

네비게이션에 '괴산 괴강 매운탕'을 여러 번 찍어도 안 나오더니... 오십년 할머니집으로 상호를 바꾸셨네요. 저는 네비게이션에 우리매운탕을 찍어서 찾아 갔습니다. 건너편에 위치한 우리매운탕도 전국적으로 소문난 맛집입니다. 야외에서 식사 가능... 방송출연은 물론이고... 충청북도지사께서 인..

인천 신포시장... 파리 쫒는 파란 비닐 선풍기... 다른 곳과는 달리 유독 긴 줄이 서 있는 곳이 있었으니... 바로 전국에서 가장 맛있다는 '신포 닭강정' 이었습니다. 정기휴일과 가격 체크하시고... 왼쪽 아저씨가 닭을 기름에 투여하시고... 세 분 아저씨께서 네 개의 대형 후라이팬에서 닭을 튀기십니다..

신포시장의 명물 닭강정과 공갈빵을 찾아 삼만리~~~ 신포 우리만두 본점... 진흥각 쥔장께서 소개해 주신 공갈빵 집... 운이 좋게도 공갈빵 제조과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일일히 공갈빵의 부풀기를 체크하시며 손수 굽고 계십니다. 이렇게 공이 많이 들어가는 빵인줄은 미처 몰랐어요. 고기만두, 찐빵, ..

신포시장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전방에 있는 제일은행을 찾아 보세요. 제일은행 바로 옆에 있는 진흥각...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후에도 손님이 끊이질 않네요. 작년 필리핀 국제수학경시대회는 물론 올해 국제수학경시대회에서도 윤군을 동생처럼 챙기며, 절친하게 지낸 포항제철중학교 수학영..

옹기병을 판매하는 십리향을 우측에 두고 직진을 합니다. 백년 전통의 공갈빵을 먹으러 복래춘으로 고~고~~~... 월병은 분평동 전 교수님 댁에서 먹어 본지라 공갈빵만 몇 개 샀습니다. 1개 1,000원... 복래춘 맞은 편에 있는 자유공원으로 올라가는 청일조계지 경계계단(인천광역시 기념물 제51호)입니다...

신승반점에서 식사를 마치고 중국 전통 옛날 방식대로 숯불을 이용한 옹기로 굽는 옹기병이 유명한 천리향으로 향합니다. 정면에 보이는 곳이 공화춘이고요... 작년 11월 필리핀 국제수학경시대회를 치루고 8개월 만에 다시 만난 두 녀석이 꽤 정겹습니다. 차이나 타운... 중식 왕만두로 유명한 원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