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동유럽 Coach 투어

동유럽 세째날 4. - 레지던트 광장에서-

청주댁 2007. 7. 13. 21:17

내용이 길어 사진이 짤리니 우측 영문 주소를 다시 한번 클릭해 주세요. ^ ^

 

광장의 중심에 바로크 양식의 분수가 있는데 이 광장이 구시가의 중심이자

당대 최고의 권세가와 역대 대주교들이 거주했던 레지던츠 궁전이 있는 레지던츠 광장입니다.  

 

우선 사진 좌측에 있는 레지던츠 갤러리에 갔습니다.

 

 

 

램브란트,루벤스등이 그린 회화 200여점이 소장되어 있구요.

 

 저 멀리 보이는 것이 주청사 건물로 모짜르트의 곡을 연주하는 아름다운 종, 글로켄슈필Glockenspiel입니다.

 

 

레지던츠 광장......

 

이 분수 기억나시나요?

마리아가 수녀원을 나와 트랩 대령집을 찾아 가며 노래 부를때 나온 분수로 기억하는데 맞는지요?

 

 

토마쓰 디가로나가 1659년에서 1661년에 걸쳐 바로크양식으로 만든 세계에서 가장 큰 분수입니다. 

 

위에  간단히 소개해드린 글로켄슈필입니다.

35개의 종이 울리는 시각은 매일 7시, 11시, 18시로 대부분 모짜르트의 곡이며 마을 게시판에 공고된다고 하네요.

 

관광객들을 상대로 한 마차 투어가 있습니다. 이곳이 정거장인데요.

더불어 시골 외양간 냄새(말더엉~~냄새)도 꽤 납니다. 더불어 신발 조심.....

 

짤츠부르크 대성당 돔입니다.

 

성당 내부입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예술가의 힘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신을 향한 갈망이 이런 위대한 작품을 남기게 되는 원동력인가요?

 

6000개의 파이프로 된 유럽 최대의 파이프 오르간입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레지던츠 광장을 떠날까 합니다.

 

 

다시 잘자흐 강변입니다.

 

웬 씨츄에이션~~~~

 

일행 중 한 아주머니께서 경찰관과 사진 찍어 보라고 권하십니다.

 

이렇게 해서 평생 기억에 남을 좋은 추억의 사진이 탄생했네요..... ^ ^

 

 

 

다시 보아도 불안한 전선들.....

 

전선을 이용해 움직이는 트램....

 

미라벨 정거장 앞 면세점에서 잠깐 쇼핑을 하고 점심 식사를 위해 떠났습니다.

 

 

레지던츠  (도움말 가이드 선생님과 KRT&하나투어)

 
볼프 디트리히 주교가 잘츠부르크의 부위영화를 꿈꾸며 정치와 종교를 이끌어 가던 곳입니다.
레지덴츠는 구시가의 중심으로 12세기에 짓기 시작하여, 16, 17, 18세기 동안에 재건되었으며, 이 대사교의 궁전
내부에는 사교의 방 (Residenz Prunkrame: State Room)과 레지덴츠 갤러리 (Resodemz Galerie)가 있습니다.
사교의 방에는 사교들의 침실과 대사교의 방, 도서관 등이 있고, 레지덴츠 갤러리에는 16세기에서 19세기에 이르는
유럽 화가들의 그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대사교의 궁전 반대편에는 시계가 있는 종탑이 있는데, 이 탑 꼭대기에는 35개의 종이 있으며 이 종으로
매일 7:00, 11:00, 18:00에 모차르트의 '돈 조반니'에 나오는 미뉴에트 등을 연주한다고 합니다.
레지덴츠 앞에는 토마쓰 디가로나가 1659년에서 1661년에 걸쳐 바로크양식으로 만든 세계에서 가장 큰
레지덴즈 분수가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으며 대성당과 구시가를 잇는 기점으로 광장에서는
시시각각 문화공연이 펼쳐집니다. 
 
 
짤츠부르크의 상징, 짤츠부르크 대성당

 

구시가의 중앙에 자리잡은 이태리 바로크식 성당으로 12세기에 세워져 독일까지 카톨릭 전파에

큰역할을 했던 역사적인 성당입니다. 1598년 화재로 인해 많은 부분이 소실되었으나 볼프디트리히 주교(1587~1612)에

의해 다시 짤츠부르크를 로마의 축소형으로 만들고자 하는 노력이 시도되어 그 이후로도 두번에 걸친 후계자를 통하여

1528년 지금의 모습이 완성됐다고 합니다.

모짜르트의 발자취를 찾아 볼수 있는 그가 연주하던 파이프 오르겔과 유아영세를 받았던 성수함 등이

남아있으며 유럽에서 가장 큰 파이프 오르간을 가진 성당으로 앞에는 돔광장이 펼쳐져 있습니다.

대성당앞에는 마리아 상이 있으며 돔박물관이 있어 대성당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