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길어 사진이 짤리니 우측 영문 주소를 다시 한번 클릭해 주세요. ^ ^
광장의 중심에 바로크 양식의 분수가 있는데 이 광장이 구시가의 중심이자
당대 최고의 권세가와 역대 대주교들이 거주했던 레지던츠 궁전이 있는 레지던츠 광장입니다.
램브란트,루벤스등이 그린 회화 200여점이 소장되어 있구요.
저 멀리 보이는 것이 주청사 건물로 모짜르트의 곡을 연주하는 아름다운 종, 글로켄슈필Glockenspiel입니다.
레지던츠 광장......
이 분수 기억나시나요?
마리아가 수녀원을 나와 트랩 대령집을 찾아 가며 노래 부를때 나온 분수로 기억하는데 맞는지요?
토마쓰 디가로나가 1659년에서 1661년에 걸쳐 바로크양식으로 만든 세계에서 가장 큰 분수입니다.
위에 간단히 소개해드린 글로켄슈필입니다.
35개의 종이 울리는 시각은 매일 7시, 11시, 18시로 대부분 모짜르트의 곡이며 마을 게시판에 공고된다고 하네요.
관광객들을 상대로 한 마차 투어가 있습니다. 이곳이 정거장인데요.
더불어 시골 외양간 냄새(말더엉~~냄새)도 꽤 납니다. 더불어 신발 조심.....
짤츠부르크 대성당 돔입니다.
성당 내부입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예술가의 힘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신을 향한 갈망이 이런 위대한 작품을 남기게 되는 원동력인가요?
6000개의 파이프로 된 유럽 최대의 파이프 오르간입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레지던츠 광장을 떠날까 합니다.
다시 잘자흐 강변입니다.
웬 씨츄에이션~~~~
일행 중 한 아주머니께서 경찰관과 사진 찍어 보라고 권하십니다.
이렇게 해서 평생 기억에 남을 좋은 추억의 사진이 탄생했네요..... ^ ^
다시 보아도 불안한 전선들.....
전선을 이용해 움직이는 트램....
미라벨 정거장 앞 면세점에서 잠깐 쇼핑을 하고 점심 식사를 위해 떠났습니다.
레지던츠 (도움말 가이드 선생님과 KRT&하나투어)
구시가의 중앙에 자리잡은 이태리 바로크식 성당으로 12세기에 세워져 독일까지 카톨릭 전파에
큰역할을 했던 역사적인 성당입니다. 1598년 화재로 인해 많은 부분이 소실되었으나 볼프디트리히 주교(1587~1612)에
의해 다시 짤츠부르크를 로마의 축소형으로 만들고자 하는 노력이 시도되어 그 이후로도 두번에 걸친 후계자를 통하여
1528년 지금의 모습이 완성됐다고 합니다.
모짜르트의 발자취를 찾아 볼수 있는 그가 연주하던 파이프 오르겔과 유아영세를 받았던 성수함 등이
남아있으며 유럽에서 가장 큰 파이프 오르간을 가진 성당으로 앞에는 돔광장이 펼쳐져 있습니다.
대성당앞에는 마리아 상이 있으며 돔박물관이 있어 대성당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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