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길어 사진이 짤리니 우측 영문 주소를 다시 한번 클릭해 주세요. ^ ^
알프스의 빙하가 녹아 형성된 76개의 호수와 산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전원 도시 짤츠캄마굿으로 이동중입니다.
짤츠부르크의 남동쪽에 자리잡고 있는 이곳은 많은 산과 호수로 둘러 싸여 있는데
이 아름다움으로 유네스코의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합니다.
모자간의 멋진 사진을 기대했는데, 아들이 안 도와줍니다.
좀 전보다 약간 눈을 떴네요.
이제사 제대로인 사진을 건졌는데 블로그상에서는 1/5로 축소되서 그런가 얼굴이 일그러지고 난리도 아닙니다.
모짜르트의 어머니 안나 마리아가 태어난 곳인 장크트 길겐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짤츠부르크에서 약 34km, 장크트 볼프강의 북서쪽에 위치합니다.
이곳이 모짜르트 어머니의 생가입니다.
울 아들도 나중에 훌륭하게 되면 제 생가도 요렇게 보존될까요? ^ ^
뒤로 보이는 산이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트랩 대령 일가가 망명을 하며 넘던 산이랍니다.
귀여운 인형이네요....
장난기가 발동한 윤군....
혼자서도 잘 놉니다.... ^ ^
공기 좋은 곳에서 원없이 뛰어 놀게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인솔자 누나와 달리기 시합을 하자는 윤군....
귀찮았을텐데 끝까지 귀엽게 봐주며 아이와 놀아준 두 인솔자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여행 내내 가장 많이 수고한 저희 팀 버스랍니다.....
장크트 길겐 마을 옆 동네인 장크트 볼프강의 샤프베르크산 정상까지는 등산열차를 타고 오를 수 있는데,
정상에서 사운드 오브 뮤직의 마리아의 결혼식이 열린 교회가 있는 몬트 호수와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큰 호수이자 휴양지인 아터 호수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산과 호수의 낙원 짤츠캄마굿.... (도움말 가이드 선생님과 KRT&하나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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