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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아침 식사입니다.
아래 보이는 동그란 빵은 여행 내내 많이 접했었는데 오스트리아의 국민빵인 카이저젬멜이라고 합니다.
바게뜨처럼 겉은 바삭하고 속은 말랑말랑하며 저렴해서 간단히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기에 그만이라고 하네요.
여전히 등장한 컵라면 시리즈입니다.
이제 남은 것은 딱 두개..... 앞으로 큰일입니다.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고, 집에서라면 중국집 짜장면과 비교되어 절대 안 먹었을 딱딱한 면발의 컵 짜장면이 어찌 그리 맛있었던지.....
국물까지 싸악 비웠답니다.
점심 식사는 슈테판 사원 근처 한국인이 운영하시는 퓨전 일식점에 갔습니다.
이 레스토랑 바로 오른쪽에 짤츠부르크에서 보았던 노르트제 레스토랑이 있었습니다.
미소 된장국....
한국과 별 반 다름없는 도시락이었습니다.
보통 외국에 오면 과일맛이 영 아닌데 수박 맛은 덜 달뿐 맛있었습니다.
저녁 식사
헝가리 부다페스트 레스토랑입니다.
야채 샐러드가 나왔구요.
굴라쉬 스프입니다.
여행 오기 전 요리 수업에서 배운 후 집에서 요리를 했었는데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이웃의 극찬도 있어서
원조 굴라쉬 스프를 무척 기대를 했는데 제 입맛에는 제가 만든게 더 맛있었습니다.
불행히도 제가 즐기지 않는 꼬꼬댁입니다.
주요리를 남긴 지라 후식으로 나온 핫케�으로 허기를 달랬습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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