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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국경 넘기 전, 체코의 고속도로 휴게소입니다.
많이 본 패스트 푸드점이죠?
맥도날드입니다.... ^ ^
이번 여행의 마지막 묵을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간판에 써 있는 가스트호프 Gasthof 는 1층이 레스토랑이고 2층이 숙박 시설인 곳으로,
중소 규모의 도시에 많고 요금도 비교적 저렴하다고 합니다.
이 곳은 도시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전원적인 곳이었는데 운영도 팬션처럼 노부부와 몇 명의 직원만 있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친근하고 편안하게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창 밖 베란다로 보이는 보리밭을 보세요....
고층의 휘황찬란한 특일급 호텔보다 따스하고 정겹게 느껴집니다.
여유가 된다면 몇 일 푹 쉬면서 산책이나 하며 보내고 싶은데요....
유럽에서의 마지막 밤,
윤군은 기말고사 공부하고....
엄마는 까를로비 바리에서 사 온 체리를 먹습니다.
쌓여가는 체리씨만큼 어두움도 점점 깊어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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