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미국&캐나다 동부 Coach 투어

미&캐 동부 여행 둘째날 7. -식사&호텔&슈퍼 견학?-

청주댁 2008. 5. 29. 21:26

내용이 길어 사진이 짤리니 우측 영문 주소를 다시 한번 클릭해 주세요. ^ ^

 

 

< 아침식사 > 

 

호텔 뷔페입니다.

 

아메리칸 조식이 다 거기서 거기이지만 그릇까지 일회용 접시라서 가뜩이나 식욕이 없어진 아침 식사.... 

 

작년 동유럽때의 고생을 큰 교훈으로....

한국에서 대형 하드케이스 하나 가득 먹을 것만 공수해온 띠끼의 센쑤~~~

햇반에 고추장, 구이김에 파래 자반까지,

컵라면만 10개가 넘고, 일반 끓여 먹는 봉지 라면 또한 갯수가 뒤지지 않았다는 후문이....

 

하나 먹고 나서 모잘라 건면세대와 고추장 라면볶이를 긴급 공수해서 자알 먹었습니다. ^ ^

 

< 점심식사 > 

 

 

 

 

2002년 4월 워싱턴 포스트에도 소개....

 

반찬도 굿....

 

된장 찌게도 굿...

 

육계장 역시 나름 굿....

 

비빔밥까지 따봉이었지만....

저와 작은 윤군은 멀미가 심해서 진짜 쌀 한톨도 못 넘겼답니다.

이날부터 윤군의 진정한 다요트가 시작되었다고 봐야죠?

 

< 저녁식사 > 

 

점심 식사를 가진 한성옥에서 저녁 식사도 먹었습니다.

 

무채가 참 맛있었어요.

 

저녁 메뉴는 불고기....

 

 

여행 내내 괴기 구경 실컷 하고 맛있게 잘 먹고 귀국했으나

요즘 은근슬쩍 광우병이 걱정되는 띠끼입니다. ^ ^

.

.

저녁 식사후 자유 시간을 주셔서 옆 상가에 있는 미국 슈퍼마켓 원정에 나섰습니다.

 

한국과 별 다를바 없던데요? ^ ^

 

 

과일 좀 사려고 들렀는데 미국도 시식 인심이 후해서 시식용 과일로 배를 채우고 빈 카트로 나왔습니다.

.

.

워싱턴 WINGATE INN & SUITE HOTEL 입니다.

 

 

첫날만 호텔이 좋은 줄 알았는데 계속 좋습니다. 따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