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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입니다.
공원에 새겨진 글귀입니다.
“알지도 못하는 나라, 만나본 적도 없는 사람들을 지켜달라는 부름에 응한 미국의 아들, 딸들을 기리며…”.
한국전은 미국이 참전한 여러 전쟁중에서 무척 어렵고 힘들었던 전쟁으로 꼽히는 전쟁이랍니다.
혹한과 배고픔이 심했다고 각인되어 졌다는데 일사후퇴를 떠올리게 되더군요.
동상 하나하나의 표정이 참을 수 없는 고통과 힘겨움으로 다가옵니다.
먼 타국에서 날아와 한국전에 참가했던 이분들의 도움으로 공산주의 국가가 아닌,
개개인의 자유가 보장되는 자본주의 국가에서 아이들을 키울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한국전에 참가한 미국은 영원한 우방이라는 의견에 맞서 미국의 한국전 참전 동기가 결국은 미국을 위한 것이니 고마워 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도 많지만 공원의 한편 벽면에 새겨진 참전 용사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저절로 숙연해 졌습니다.
벽면에 새긴 얼굴들은 참전 용사들이 직접 보내온 사진을 보고 새겨 넣었다 합니다.
토요일 방문했었는데 그 주 화요일에 이명박 대통령께서 방미하셔서
주미 대사와 기념 공원에 다녀 가셨다 합니다.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자료 출처 모두투어)
“알지도 못하는 나라, 만나본 적도 없는 사람들을 지켜달라는 부름에 응한 미국의 아들, 딸들을 기리며…”.
미국 워싱턴 시내에 있는 한국전 참전기념공원에 새겨진 글귀다.
이 기념공원에는 6.25의 참상이 적나라하게 묘사되어 있다.
이 기념공원에는 6.25의 참상이 적나라하게 묘사되어 있다.
미군병사 19명의 전투장면을 동상으로 새겨 동이트고 석양이 질때까지 동상의 그림자가 공원주변을 맴돌면서
그림자를 포함한 38명의 미군병사 모습에서 38선을 상징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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