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길어 사진이 짤리니 우측 영문 주소를 다시 한번 클릭해 주세요. ^ ^
링컨 기념관입니다.
링컨 기념관에서 바라본 워싱턴 기념탑....
영화 포레스트 검프 중 월남전 반전 시위에서 톰 행크스가 단상에 올라
연설(?)을 한 후 애인과의 극적인 상봉을 이룬 장소입니다.
서로를 만나기 위해 호수에 뛰어 들던 젊은 두 연인의 사랑이 떠오릅니다.
제퍼슨 기념관은 백악관을 바라보고 링컨 기념관은 국회 의사당을 바라보며
정치 잘하나 감시한다고 가이드 선생님이 말씀해 주셨는데 워싱턴 기념탑
바로 오른쪽에 국회의사당이 보입니다.
제퍼슨 대통령은 백악관의 대통령을, 링컨 대통령은 국회의사당의 상원 하원 의원을
감시해서 후임 정치인들이 정치를 잘한다고 하는데.... ^ ^
우리나라에도 도입을 해보면 어떨까요?
링컨 기념관 (자료 출처 모두투어)
링컨 기념관은 파르테논 신전을 본뜬 장엄한 건물로 중앙에는 다니엘 프렌치가 1922년 완성한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의 거대한 대리석 좌상이 있다.
36개의 도리아식 원주(円柱)는 그가 암살될 당시 주(州)의 수이며, 좌상의 왼쪽 벽에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라는 유명한 게티스버그 연설, 우측 벽에는 링컨의 제2회 취임연설이 조각되어 있다.
링컨 기념관에서 가장 가까운 역은 퍼기 버텀(Foggy Bottom)역이지만 지하철보다는 국회의사당 쪽에서
몰을 따라 서쪽으로 걸어서 가는 것이 좋다.
걸리는 시간은 40분 정도로 산책을 겸해 몰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느긋하게 감상해 볼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워싱턴 기념탑 (Washington Monument)
백악관의 남쪽에 솟아 있는 169m의 탑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완전석조구조물이다.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 기념탑의 기석이 만들어진 것은 1848년,
완성하기까지 37년이 걸렸다.
탑의 꼭대기까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올라갈 수 있는데 그곳의 전망대에서는 동쪽으로 국회의사당과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남쪽으로 제퍼슨 기념관, 서쪽으로 링컨 기념관과 알링턴 국립묘지, 북쪽으로
백악관이 보이므로 꼭 보아야 할 곳이다.
엘리베이터 라인을 타면 기념비를 한 바퀴 도는 데 45분 소요된다.
기념탑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유명한 관광 코스였는데, 관광객들이 계단을 올라가다가 심장마비를 일으키거나
내려가는 길에 파괴행위 등이 있은 후로 폐쇄되었다.
'2008 미국&캐나다 동부 Coach 투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무지 짬이 나질 않습니다. (0) | 2008.06.25 |
---|---|
미&캐 동부 여행 둘째날 7. -식사&호텔&슈퍼 견학?- (0) | 2008.05.29 |
미&캐 동부 여행 둘째날 5.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0) | 2008.05.08 |
미&캐 동부 여행 둘째날 4. -제퍼슨 기념관- (0) | 2008.05.08 |
미&캐 동부 여행 둘째날 3. -백악관- (0) | 2008.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