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하트가 팟타이 나나, 수박의 위치가 반싸마이 마사지샵입니다.
팟타이 나나에서 에피타이저로 팟타이를 먹은 후, 삼쎈로드에서 쭈욱 내려와서
본격적으로 카오산 국수집 탐방을 시작합니다. ㅋㅋ
얼마나 많은 한국 관광객이 오는지, 한글로 똬악 "나이쏘이"라고 써 있다는,,,
메뉴판...
태국말은 전혀 읽지 못하는,,,아니 읽을 수가 없다는,,,ㅎㅎ
다행히 아래에 영어 메뉴도 있네요.
맨 위에 있는 가장 저렴한 60바트(1980원) "Stewed Beef Noodle Soup"가 나이쏘이의 대표 메뉴 갈비국수이겠죠?
주문 즉시 사장님께서 열심히 갈비국수를 손수 만들고 계십니다.
준비해 둔 익힌 쌀국수를 덮히시고,,,
괴기도 듬뿍~~~
쌀국수 식당인지, 갈비탕 식당인지 헷갈린다는~~~ㅋㅋ
짜잔~~~
ㅎㅎ
힘줄은 내꺼~~~
면은 굵은 센야이로...
고기도 튼실...
저도 두그릇 충분히 먹겠어요. 양이 상당히 적답니다.
50% 부족하지만 다음 국수집 탐방을 위해서 한그릇으로 만족...
날도 더운데 갈비국수 하나 먹자고 일부러 카오산을 낮에 가시는 것은 반대이고,
저처럼 갈비국수, 감자국수, 어묵국수 등 카오산 국수집 탐방 계획이 있으신 분 또는
오전에 왕궁에 가셨다가 카오산도 둘러 보시고 식사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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