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 국수집 탐방 제1탄으로 "나이쏘이"에서 갈비국수를 먹고 바로 찾아간 곳은
쿤댕 꾸어이짭 유안(Khun Dang Kuay Jub Yuan)...
댕아저씨의 베트남 국수라는 뜻이래요.
"나이쏘이"를 나와서 왼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특유의 초록색 식당이 눈에 보입니다.
방콕 현지에서도 유명한가 봐요.
매스컴에도 여러차례 소개된,,,
동행하신 분은 기본 베트남 국수 45바트(1485원),
저는 계란반숙 7바트(231원)를 추가해서 52바트(1716원)...
국수면 국수, 국물이면 국물,,,
저는 농심 직원께서 이곳 쿤댕국수를 드신 후
"농심 감자면"을 출시하신게 아닌가? 조심스레 확신해 봅니다~~~ ^ ^
고춧가루도 풀어서 냠냠~~~
계란 반숙도 조심스레 한입~~~
고명으로 나온 햄은 입맛에 맞지 않아 남겼어요...;;;
점심시간이 한참 지났으나 꾸준하게 손님들이 오셔서 식사를 하시네요.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여쭈어 보니,,,
직원인지, 사장님 아드님이신지,
친절하게 포즈까지 잡아 주십니다...ㅋㅋ
에어컨은 없습니다.
날도 더운데 국수까지 따땃해서 땀 흘리는 것은 필수이오니,,,
더운 것 싫어하시는 분들은 패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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