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4000원으로 이만한 호사가 없다.
솔직히는 소고기를 추가해서 먹고 오는데 고기의 질감이나 맛이 어떻다고 따지기엔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그냥 매번 만족하며 나온다.
특히 계란을 터뜨려 볶은 밥에 쫄아서 자작한 육수를 한 두 수저 넣어 비벼 먹음 짭자롬한 것이
내 입맛에 딱이다.
더구나 개구장이 두 녀석 방방이 놀이터(그물위에서 뛰는 놀이터)에서 실컷 놀고 식사하고
나올라치면 그간의 스트레스를 모두 풀었는지 아이들도 여간 좋아하는 것이 아니다.
엄마와 나, 아이 둘이라 파전을 추가하고 2인분만 시켜봤다.
결국에는 모자라 사리 한개 나중에 추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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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샤브칼국수 나오기 전에 나온다.
푸짐하게 먹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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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분용 칼국수 사리와 볶음밥과 소고기....
오른쪽 큰 접시의 고기는 추가로 시킨 5000원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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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성인 둘이 와서 칼국수에 볶음밥까지 정말 배불리 먹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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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버섯과 야채를 건져서 소스에 찍어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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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를 넣어 데쳐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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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더기 거의 사라지면 그때서야 칼국수 사리를 넣어 끓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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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으면 뽀샤시하게 위로 떠오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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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에 겉절이 빠짐 서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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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를 졸인 후 약간만 남기고 그릇에 덜은 후 계란과 밥을 넣어 볶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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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땜시 비릴것 같은데 의외로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볶음밥이라 그런지 아주 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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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충북고에서 이마트,대전 방면으로 가다 보면 좌측에 있다.
노인병원 인근에서 유턴해서 가세요.
전화번호
043-291-6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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