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동생과 들렀다 이른 브레이크 타임땜에 발길을 돌렸었는데 교육후 지하철 타러 양재역으로 가다
못내 아쉬워 방문하게 되었다.
아담한 2인용 식탁....
분위기도 좋고....
오픈된 주방이라 더욱 신뢰감이 간다.
상경 후유증으로 속이 더부룩했으나 라이트 크림 해산물을 먹어 주기로......
면은 페투치니로 특별 요청....
기다리는 동안 탁자유리 아래 넣어 있는 올리브유의 장점을 읽어 보았다.
똑같은 생수지만 와인병에 담긴 것 하나만으로 분위기 만땅....
따뜻하고 꼬소했던 마늘빵....
안나비니보다 상큼하고 아삭아삭해서 더욱 맛있는 오이피클....
짜쨘~~~~
가격대비 매우 실한 해산물.....
페투치니면 말아서 먹어주고....
새우 먹고....
이쁜 쭈꾸미도 한입....
짠 맛이 강해 맛이 덜했던 관자....
홍합은 서너개나 먹었지롱~~~~
크림이 모잘라 결국은 남겼당~~~~
안나비니의 수제 페투치니면에는 미치지 못하는 아쉬움도 있었고....
양재역 6번 출구로 나와서 쭉 걸으면 에스오일 나오고 쬐금 더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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