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 요리로 점심을 맛나게 먹고 근처 호수 공원으로 산책을 갔습니다.
어딘지 모르게 아빠의 풍채가....
장난기가 발동한 귀여운 작은 녀석....
호수 팻말에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지 말라고 되어 있는데
정신없이 달려드는 모양이 기특한지 여기저기서 과자, 뻥튀기를 던져 줍니다.
오리와 잉어사이의 눈물나는 식량 쟁탈전......
어여쁜 분홍색들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혼자서 잘 노는 작은 녀석도 불러 보고....
잔디밭에서 정말 오랜만에 놀아 보네요.
사진 찍을때 영 안 도와주는 작은 녀석과 달리 큰 녀석은 엄마를 잘 도와 줍니다. ^ ^
여러 가족의 화목함으로 더욱 따뜻해진 아름다운 일요일 오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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