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3식 똠양국수가 먹고 싶어서 4개월만에 다시 떠나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방콕 음식...- 방콕 칫롬*빠뚜남 똠양국수 -

2018. 2.

우선 2015년 후기를 참조해 주세요 ^ ^

하얏트 호텔 조식도 마다하고 매일 가서 먹은, 내가 뽑은 방콕 최고의 맛집...- 칫롬역 빅씨 인근 노점 똠양국수 -

http://blog.daum.net/ghdtmddl/15039665

예전 후기에는 이름도 간판도 없는 포장마차 국수집이라서 "칫롬역 똠양국수"라고 불렀는데,

빠뚜남 시장 인근 상가로 이전 개업한 후에는 "Daorueang Restaurant"라는 이름으로 당당히 구글 지도에도 뜬답니다...

예전 포장마차 위치가 아래 지도의 사과 위치였는데요.

칫롬역~에라완 사원*게이손 백화점~빅씨마트 지나서 쭈욱 더 올라가시면 되요.ㅎㅎ

위 지도를 조금 더 확대했구요.

저는 똠양국수를 곱배기로 먹은 후,

식당 인근 "미스터 핏"에서 2시간 풋&앤 바디 마사지(500바트 ; 17500원)를 꼬옥 받고 간답니다.

인근 유명 맛집 3곳을 더 알려 드리오니, (위장의) 능력껏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ㅋㅋ

흰닭 못먹는 저는 구경만 하고 지나치는 까우 만 까이(닭고기 덮밥) 식당 두 곳과 사왕누들 본점이예요.

첫번째 연두색 유니폼 식당은 두번째 분홍 유니폼 식당보다 덜 유명,,,

1932년에 개업이라서 이곳이 더 오랫동안 영업을 하셨다고 하네요.

대기 줄이 장난이 아닌, 분홍 유니폼 까우 만 까이 맛집...

요기 진짜 사람 많아요~~~

그리고  저는 "그저 그랬던" 사왕누들 본점 ㅎㅎ

사왕누들 후기 작성은 언제 할지 며느리도 모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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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후기는 칫롬역 인근 그랜드 하얏트 에라완에서 5박을 하며, 걸어서 에라완 사원을 지나 게이손 백화점~빅씨 마트를

지나는 길 안내였는데 지난 2월 메리엇 플랫 SC로 5박을 퐁당퐁당 하다 보니, BTS 칫롬역에서 출발하는 좀 더 시원하고 쾌적한

루트를 찾았습니다. ㅋㅋ

저 역시 방콕 방문 4번째에 겨우 터득한 황금 루트를 소개합니다... ^ ^

BTS 칫롬역에서 내려서 오른쪽 인터컨티넨탈 호텔을 지나서 바로 옆 게이손 백화점으로 들어갑니다.

이제 몇분간은 땡볕을 안 쬐도 되요 ㅎㅎ

시원한 에어컨 바람은 뽀너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 층 위로,,,

왼편에 별다방, 기냥 바로 패스~~~

쭈욱 직진하세욤,,,

이 길이 맞나? 싶을 정도로 계속 걷다보면 나름 분위기 괜찮은 공간도 나오고,,,

길 마지막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층 아래로 내려가면,,,

(올라가면 게이손 백화점 식당가)

왼편에 별다방이 또 하나 있습니다.

별다방을 지나쳐서 직진하면 이제 스카이 워크가 시작됩니다.

이제 왼편에 센트럴 월드와 이세탄 백화점을 두고 계속 걸으시면 되요.

좌 이세탄 백화점, 우 빅씨마트...

이제 계단으로 내려가세요...

조금전 내려온 계단입니다.

요기는 예전 노점상으로 영업하시던 곳,,,

50M 정도 직진하면 바로 이전 개업한 식당이 나와요.

도착~~~

빨강머리 캐릭터의 주인공, 싸장님...  ^ ^

쏨땀 만드는 곳,,,

점심시간이 지나서 방문했더니 한가,,,

똠양 국수외에 팟타이, 계란국수 등 면 요리도 다양합니다.

각종 고기를 얹은 덮밥도 많고요.

테이블 위 양념들,,,

보통 사이즈 40바트(1400원), 곱배기는 50바트(1750원),,,

똠양, 센야이(굵은 면), 삐셋(곱배기)으로 주문하면 됩니다. ^ ^

센야이 면발, 야들야들~~~

고춧가루 투하~~~

달콤, 새콤, 얼큰,,,

진짜 맛나요~~~

곱배기 두그릇도 먹을 수 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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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점심 시간에 방문했을때는 만석이었어요... 

테이크 아웃 도시락도 판매하고요.

똠양 누들 곱배기(50바트) 2그릇과,

족발 덮밥(50바트)도 주문...

족발 덮밥, 맛은 SOSO...

얘는 언제 먹어도 예술~~~

요 녀석 먹으러 6월에 다시 방콕행~~~ ^ ^